한 5년전쯤에 지역에 유일한 여자팀이 있다해서 경기하는 것 한번 봤는데
태반이 대학교이후에 하신는 분들이라
체대출신 선수 있고 많이 발전했다쳐도 사회인 3부 상급팀 정도도 안될텐데;;
이건 중계하는게 좀 무리인듯 싶네요.
암튼 LG의 야구사랑은 ㄷㄷㄷ
매드시즌12-07-23 16:00
121.♡.♡.164
좋은 현상이네여 +_+ 화이팅
구단주J12-07-23 16:05
121.♡.♡.129
와 멋진데요
이런지원 참 좋네요
투덜이스머프12-07-23 16:35
203.♡.♡.254
정작 야구를 못하는게 흠이라면 흠...
zwan12-07-23 16:40
175.♡.♡.65
그러고보면 엘지도 투자하는 만큼 성적이 잘나오면 신나서 투자를 더 많이 할 것 같은데...
순딩이12-07-23 17:26
210.♡.♡.52
스포츠 잘하는 여자들 보면 어찌나 매력적인지...
TldTld12-07-23 21:25
60.♡.♡.18
ㅇ ㅏ.. 구느님. ㅠ_ㅠ) 한국 야구 최고의 덕후가 아닐런지. 여성 야구리그도 이번기회에 활성화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믜다~
Trotsky12-07-24 00:35
115.♡.♡.19
봄에 CMS 대회 결승을 관전한 적이 있는데, 그 추운 날씨 속에 보여준 열정에 비하자면 아직 기량은 많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소프트볼 국가대표 레벨의 선수 정도가 되야 18.44 거리m의 마운드에서 홈플레이트 뒤 포수의 미트로 정확한 스트라이크가 구사되니까요. 그리고 소프트볼과 다른 야구규칙에 대한 이해의 차이 - 이건 아예 야구로 첫 걸음마를 뗀 선수들은 예외 - 도 그렇고... 나중에 인터넷 중계를 보았지만 심판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포수 미트 한가운데 들어오는 공은 타자 어깨 위에서 홈플레이트를 지나는 공이라 스트라이크 선언을 하면 안 되는데 안 할 수가 없는 정도였죠.
하지만... 지금보다 훨씬 나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열정에 찬 모습에는 박수를 쳐 주지 않을 수 없죠.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지는 몰라도 더 나아질 것이라 믿고 여자야구계의 활성화가 잘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