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개막전을 보고
- 작성일
- 12-04-07 19:27
영웅의 타선이 작년 보다 짜임새가 있어 보입니다.
아직은 만개한 목련이 아닌 박병호를 택근이가 보호해주니 타선에 힘이 있어 보이더군요
거기에 송집사가 6~7번에서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활을 하고
6번 왼손(홈런 친 선수 이름을 ㅎㅎ)선수가 10년도 뽕열이를 연상하게 한다면 ^^
우리도 한 번 미쳐봐~~!!..를 연호 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클린업에 포수/유격수가 자리 잡는걸 선호하지 않기에 정호가 부담없는 타선에 있게 만들어 준다면
더욱 좋아보일텐데..라는 아쉬움도 들더군요
뭐 지금도 나쁘진 않지만 ^^
투수야 3번 정도 돌아야 견적이 나오겠죠
단지 팀이 연패에 빠지거나 부진일때 어찌 헤쳐 나오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선수로 뽑자면
2루수 서건창 선수로 보이네요
곰이 흐름을 바꾸고자 할 때 마다 견실한 수비
흐름을 주지 않는 수비가 승리의 원동력이고
6번 타자의 홈런
3점차에서 아직 가능해...를
어딜....하는 홈런이죠 (미워라--)
니퍼트는 작년 개막보다 몸 상태는 더 좋아 보이더군요
단지 투/포간에 배합이 문제가 아닐까 하는 의문이
기실 실점 하지 않으면 좋고 실점하니 나쁘다고 말 하지만
니퍼트의 성향이 직구 위주로 가고 또 타자들도 그걸 인지하고 있다는 걸 안다면 역시 아쉬움이 남더군요
2점 베어스.....--
오쟁이 1루 수비를 1회부터 하는건 팀 공격력을 깍아 먹는거라 생각합니다.
두명의 지타..동주/즌슥 이중에서 즌슥이에 대한 고민이 시즌초부터 시작이네요.
게임 승패야 항상 그런거지만
하필이면..
개막 이벤트에
내일 져도 괜찮은데............
날아간 내 카드들..........--
적중 이벤트 비룡만 적중했네요.
4월에 비나 왕창 내려라 ~~!!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