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8시간 조사

대질심문까지 받고

귀가조치 했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일이 바빠 눈팅만 했었는데...

난무하는 카더라를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걸러내야 하나하는 근심까지 생겨버렸네요-_-



일단 카더라 대세였던 소환 당일 구속은 피했네요.

검찰은 보강수사를 한다고 하는데,

소환장 날라가서 소환되진 않았을테고,

그렇지만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게 아니라 피의자 신분이었으면

자백이나 빠져나올 수 없는 정황증거가 있었으면 구속까지 됐을텐데...

구체적인 물증이나 증거는 없나봅니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단순 가담이면 불구속으로 수사할 수는 있습니다.

죄가 법정에서 결정나기 전에는 어느 누구도 죄인이 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의심스러운 사실이 다 풀렸다고 보기에도 현재는 수사중인지라....



오늘 본 카더라 중에 가장 믿고 싶지 않은 사실은,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건데...

박현준 소환이 불거지면서 풍선처럼 커진 루머가 아닌가 싶습니다.

박현준이 혐의가 없게 되면,

이 수사가 크게 확대될것 같진 않네요..

그냥 개인적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