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나 저러나 군필좌완파이어볼러를 또다시 내보내고싶진 않기에 안고가야하는 넘인데...

잘해야 지지를 해주든가 말든가하지 이놈아ㅠㅠ

그냥 소박하게 3점대 중후반에 12승만하자꾼하~

ㅎㅎㅎ 그쵸. 포기 못할 카드죠.
내년엔 그래도 올해보단 낫겟지~ 싶네요.

불꺼지고 훈련한건 이미 떨어질만큼 떨어져서 한것인데....

확실한건, 2010년 후반기부터 운동 게을리했음....옆에있던 석민이도 한말이니..ㅎ
바닥을 쳤으니 다시 올라오겠죠..

그래도 그러진 않았을거라 믿고싶은.
이 어리석은 팬심을 어찌할런지.. ㅠ.ㅠ

제구라는 게 그렇게 쉽게 잡히는 건 아니죠
다만, 08, 09의 구위만 회복한다면 수싸움만으로도 충분히 한국리그 정도는 공략 가능할 파워이니 +_+

왜 올리버 페레즈가 생각나는거지;;

제구가 칼같은 투수는 워낙에 아니었죠. 모지리가.
근데 스터프 까지 잃어 버린 것 같아 맘 아팠네요. ㅠ.ㅠ

내년에는 잘 할꺼에요~

ㅎㅎ 그랬음 좋겠어요~

같은 문중일까요?
뭐랄까 까임의 사랑이 담긴 느낌이 드네요 ㅎㅎ

앗~ 그르네요. ㅎㅎ
진짜 애정으로 까신 것 같아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김시진 감독한테 커터 배우고서는 뭐 이런 구종이 다 있느냐고 광분하더니 결국은 그게 독약으로 작용했나보군요.
보면서도 뭔가 좀 찝찝했었는데

모지리가 석민이 옆에 붙어 있더니.
자기도 배우는 족족 다 잘 할 수 있을 줄 알았나봐요.. ㅠ.ㅠ

에잇~~!!
홍33 같은늠...

이건 둘 다 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