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8개구단 선수 대표들, "현 집행부 해임…이대진 임시회장"
- 작성일
- 11-11-14 16:46
http://media.paran.com/sports/view.kth?dir=6&dirnews=3772985&year=2011&rtlog=TA
[OSEN=성남, 박광민 기자] 8개구단 선수단 대표들이 현 프로야구선수협의회 손민한 회장과 권시형 사무총장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선수협 8개구단 이사 또는 이사의 위임을 받은 대의원은 14일 오후 2시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타임 브릿지 선수협의회 사무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선수협 내홍의 원인을 제공한 사무총장 권시형 씨, 그리고 손민한 회장이 사무실을 지켰고, 그 외에 8개구단 선수단은 사무실 인근 식당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화 선수단 이사인 류현진을 비롯해, LG 박용택, 넥센 김일경, 삼성 현재윤, 롯데 송승준이 참석했다. SK는 박정권을 대신해 조동화가, KIA는 김상훈을 대신 김상현이, 두산도 이혜천을 대신해서 고영민이 대의원 자격으로 자리에 나섰다.
선수협 8개구단 이사 또는 이사의 위임을 받은 대의원은 14일 오후 2시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타임 브릿지 선수협의회 사무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선수협 내홍의 원인을 제공한 사무총장 권시형 씨, 그리고 손민한 회장이 사무실을 지켰고, 그 외에 8개구단 선수단은 사무실 인근 식당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화 선수단 이사인 류현진을 비롯해, LG 박용택, 넥센 김일경, 삼성 현재윤, 롯데 송승준이 참석했다. SK는 박정권을 대신해 조동화가, KIA는 김상훈을 대신 김상현이, 두산도 이혜천을 대신해서 고영민이 대의원 자격으로 자리에 나섰다.
선수협은 좀더 공개적으로 의사결정이 진행될 필요가 있습니다. 선수들도 자기 권리는 남이 챙겨주는게 아니란걸 알 필요가 있고. 5월인가 6월에 배임과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권시형씨의 사건을 아직까지 선수들이 모른다는게 말이나 되는;;
설사 권시형이 무죄라도 그 과정은 소상히 알려줘야죠;; 손민한도 회장을 맡던 초기엔 아무도 안따라줘서 혼자 피곤해 했던 희생이 있지만 그렇다고 선수들의 이익이 침해당하는데 투명하게 일처리를 해야지 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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