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화인터뷰]이승엽, "계약 조건? 기준 좀 알려달라"
- 작성일
- 11-10-20 16:10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65472
OSEN 링크입니다.
내용中..
이승엽이 국내 무대에서 몸담았던 삼성 라이온즈는 갑작스러운 복귀 소식에 다소 놀란 반응이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이승엽과 협상에 나설 예정. 일각에서는 이승엽의 복귀 발표로 인해 일부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승엽은 "국내 복귀 절차를 마친 뒤 오릭스 구단에 통보한다면 사람으로서 도리가 아니다. 보다 일찍 구단 측에 의사를 전하고 싶었으나 클라이막스 시리즈 진출 여부가 달려 있어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야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달말에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기 때문에 구단에 폐를 끼치지 않게끔 되도록 빨리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승엽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발표하게 돼 삼성에 미안하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타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국내 무대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03년 6억3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던 이승엽은 국내 무대 복귀시 사상 첫 10억대 연봉 선수에 등극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전망된다. 이승엽에게 계약 조건에 대해 묻자 "나도 기준을 잘 모르겠다. 정해달라"고 웃은 뒤 "내가 삼성에 가서 팀워크를 해치고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면 안된다. 내가 삼성에 복귀해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되면 안된다. 서로 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래도 그는 "이왕이면 3루 덕아웃을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우회적으로 친정팀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그간 일이 바빠서...기사만 읽었고용...승엽씨의 복귀소식을 들었습니다. +_+
왕의 귀환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삼팬으로써 오매불망이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오게 되어 너무 기쁘구만요.
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 기사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들을 보면 방해공작이 시작된건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듭니다.
안좋은 뉘앙스의 기사들이 꽤나 보이는구만요..
네 타팀이 볼때는 안좋은 소식일수도 있죠;
그래도 이승엽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팀워크를 해치고 젊은 선수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준다" 라는 말을 하면 안되죠.
소설을 쓰더라도 가려서 쓰라는 겁니다.
어여튼 올해 야구는 겨울에도 재미있겠군요. 이대호 김태균에 ...이승엽이..ㅇ ㅏ...
OSEN 링크입니다.
내용中..
이승엽이 국내 무대에서 몸담았던 삼성 라이온즈는 갑작스러운 복귀 소식에 다소 놀란 반응이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이승엽과 협상에 나설 예정. 일각에서는 이승엽의 복귀 발표로 인해 일부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승엽은 "국내 복귀 절차를 마친 뒤 오릭스 구단에 통보한다면 사람으로서 도리가 아니다. 보다 일찍 구단 측에 의사를 전하고 싶었으나 클라이막스 시리즈 진출 여부가 달려 있어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야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달말에 신인 드래프트가 열리기 때문에 구단에 폐를 끼치지 않게끔 되도록 빨리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승엽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발표하게 돼 삼성에 미안하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타 선수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국내 무대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03년 6억3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던 이승엽은 국내 무대 복귀시 사상 첫 10억대 연봉 선수에 등극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전망된다. 이승엽에게 계약 조건에 대해 묻자 "나도 기준을 잘 모르겠다. 정해달라"고 웃은 뒤 "내가 삼성에 가서 팀워크를 해치고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면 안된다. 내가 삼성에 복귀해 눈엣가시 같은 존재가 되면 안된다. 서로 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래도 그는 "이왕이면 3루 덕아웃을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우회적으로 친정팀 복귀 의사를 내비쳤다.
그간 일이 바빠서...기사만 읽었고용...승엽씨의 복귀소식을 들었습니다. +_+
왕의 귀환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삼팬으로써 오매불망이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오게 되어 너무 기쁘구만요.
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 기사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사들을 보면 방해공작이 시작된건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듭니다.
안좋은 뉘앙스의 기사들이 꽤나 보이는구만요..
네 타팀이 볼때는 안좋은 소식일수도 있죠;
그래도 이승엽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팀워크를 해치고 젊은 선수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준다" 라는 말을 하면 안되죠.
소설을 쓰더라도 가려서 쓰라는 겁니다.
어여튼 올해 야구는 겨울에도 재미있겠군요. 이대호 김태균에 ...이승엽이..ㅇ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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