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진실?

씁쓸한건 사실이죠.
그래도 언젠가는 공신력있는 국제대회가 되지 않을까 아주 쪼끔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월드컵도 첨부터 전세계인의 축제는 아니었죠. 남미와 유럽의 잔치였으니.

월드컵은 어떤 목적으로 시작되었는지 모르나..

WBC는 야구의 세계화라는 MLB의 목적이 투영된 대회..

근데.. NBA의 글로벌화 전략과 비슷해 보임...

기록은 영원합니다. 특히 야구는

세계에서 프로리그가 있는 나라는 5개 정도이고 우리나라는 당당히 세계에서 세번 째로 프로리그가 만들어진 나라다. 세미프로리그까지 합해도 10개국 정도이니 나머지 나라들은 동호인 야구 수준에 불과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림픽에서 야구가 사라진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우리나라는 야구에서는 이미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강국의 하나일 수밖에 없다.

---------------------------------------------------> 이분은..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시는 듯..... 프로리그가 있는 나라가 중요한게 아니라... 프로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의 국적이 중요하지 않은지...

비단 야구냐 축구냐 하는 종목의 문제가 아니고 '스포츠산업'에서는 떼어낼 수 없는 씁쓸함인 것 같습니다. 글쓰신 분의 뉘앙스와는 조금 다른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