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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도 한참 형님...아니 삼촌뻘이신데 이런말 하기 참 머슥합니다만..


선감독님이 1963년생입니다. 1월생이기 때문에 빠른 63이겠네요.


2005년에 삼성 감독이 되셨죠. 그렇다면 43살에 감독이 되신겁니다.
근데 두산과 먼저 하게 됐었다면. 42살에 시작했을수도 있다는 계산이 떨어지는데요.



42건 43이건 많지 않은 나이임에는 분명하네요.
젊은 감독이라고 여겨지던 김시진 감독이 58년생입니다. 김경문 감독도 그렇게 나오네요.
그나마 한대화 감독이 60입니다.


그정도로 선감독이 인물이었다는 이야기겠죠. 올타임 최고의 선수이니.

나이가 중요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한국사회에서 나이라는 것은 꽤나 민감하게 여겨지는 것이죠.


삼성 류감독은 63년생 4월생입니다. 3개월차이나는 선감독이지만 1년 선배이기 때문에, 전임감독이기 때문에 극도의 예우를 차리셨죠.
그런데 김성래 타코가 61년...장태수 수코가 57년 생이십니다. 선배를 코치로 모시고(?) 있는 것이죠.
아마 선수때는 심부름도 꽤나 했을텐데 ㅎㅎㅎㅎㅎㅎ






네이버에서 김기태 엘지수코를 보니 69년생이네요..두산 김태형 내정자는 67년생입니다.

다시금 40대초반 감독을 만나게 될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서용빈 유지현 코치는 71년생이네요. 두살터울이구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유지현코치가 2~3년후에 감독이 되면 참 좋겠다고 엘팬인 친구에게 이야기하곤 했는데요.
올해 유지현 코치에 대한 평판이 별로 안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