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율은 심동섭이 좋은데.. 이닝이나 승/세가 앞서서 임찬규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그러고보니 고창성 VS 이용찬을 보는 거 같기도 하네요 ㅋㅋ

크헝 ㅠㅜ 우리 동서비 확률은 낮은 듯하지만
경쟁한다는 자체가 장허다

방어율만 좋은게 아니라, 심동섭 세부 성적이 ㅎㄷㄷㄷㄷㄷ 하네요.

올해 좌완 불펜으론 정우람 박정진에 이어서 박희수와 N0.3를 다툽니다 ㅇ_ㅇ

배영섭이 제일 적절하다고 봅니다만, 임찬규 vs 심동섭의 구도에서는 임찬규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안개속이 아니라 임찬규가 표의 절반 이상은 먹은듯 시포요.

세부 성적이 신인왕 투표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는 드물었거든요. 다승 세이브가 많은 임찬규가 굳히지 않았나 ㅇ_ㅇ 생각합니다만 가을 야구 변수는 있는듯요.

임찬규 선발승은 몇 승인가요?

선발로 나온 적이 없...

승수는 큰 의미는 없겠군요 ;;;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표단이 신인왕 투표할때 상당히 크게 볼 수밖에 없어요.

신인왕에 대한 투표단의 느낌은 세부 성적 이런건 중요한 부분이 아니죠. 그러니 심동섭은 당연히 임찬규와 표차이가 날듯 싶고 ㅇ_ㅇ

배영섭 역시 규정타석을 못채운다면 30년 역사에 장타력이 부족한 외야 테이블 세터가 신인왕이 된 적이 없어서요. 다승이나 세이브. 타점이나 홈런(요건 능력이기도 합니다만)등의 능력 평가와는 약간 거리가 있는 업적이 중요한 체크 요소가 되죠. 그렇다면 배영섭이 내세울건 현재까지 최다안타 30위 도루 3위인데 막판 부상이 크네요 ㅇ_ㅇ;

김태균이 규정타석을 안채우고 탄적은 있지만 늦게 올라와서 20홈런 OPS 10할을 넘기는 00년대 최고의 야수 신인이었기도 하구요.

선발승이 적은 불펜도 상당히 인정해주던게 이동학 오재영 뽑아준것만 봐도 ㅇ_ㅇ;;

적합한건 잘 모르겠고;
배영섭이 한국시리즈에 못 나오고, 심동섭이 포스트시즌에서 오승환 급으로 던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임찬규의 평자가 4를 넘어가지 않는다면 임찬규가 받습니다.

그래도 시즌 전에 무한도전 나왔던 아이~
에서 그래도 나름 신인왕 후보에 이름도 올리려고 하고..
우리 동섭이 장하다! 장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준하 상대하던 녀석이 최형우 상대하는거 보면 후덜덜 합니다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