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승부수 건다더니 기껏 한다는게 손영민 굴려서 퍼지게 하고, 그 다음 구위 살아난 김희걸 잡아먹기;;
이 사람은 학습 능력이 있긴 있지만 너무 느려서 좀 답답한 부분이 있네요.
작년보단 그래도 낫긴 나은데... 답답해서 속터질 지경입니다. 지난 주 일요일부터(이날은 이기긴 했지만)
화를 다스리기 위해 야구 안 보고 있습니다.
미친괴수11-08-24 17:40
210.♡.♡.55
시장에 나온 감독이 많으니 적절히 고르면 될 것 같네요
전 로이스터가+_+
[水至靑]통계虎11-08-24 17:50
59.♡.♡.12
로이스터가 한국에 다시 와줄지 모르겠는데... 차라리 로이스터가 가장 기아 팀컬러에 맞을 듯도 하네요.
광주구장 문제도 있지만 지금의 줄부상은 과한 훈련량에도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일단 구장이 안 좋으니 팀훈련은 가능한 최소한으로 해야하는게 맞는 듯 하구요.
시장에 감독이 많아도 김성근 감독은 모셔오기 부담스러워 할테고, 썬은 어차피 광주쪽은 쳐다도 안 볼테며
김경문 감독은 NC로 간다 치면 김인식, 김재박 두 분 정도 남는데... 둘 다 회의적입니다.
두 분이 나빠서가 아니라 조범현 감독을 내칠 정도라면 정말로 Hot한 감독이어야 한거 같아서...
6월까지만 하더라도 다음 재계약 타임(올 해인가요, 내년인가요)에 한 번 더 재계약했으면 했는데
요즘같아선 원점에서 다시 고민해봐야 할거 같네요. 그래도 쌓은 공이 있기에 아직까진 중립 포지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