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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본선서도 '안타 양산'할 것인가
자동적으로 관등성명을 이야기하는 신병처럼 안타를 뽑아냈다. 생애 처음으로 미국서 태극 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서게 된 김현수(21. 두산)의 방망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게 특별한 얘기는 없습니다만...; 자동안타양산기 현수. 얜 안타를 치겠지 뭐; 이런 기분이 다들 드나 봅니다. 후 울팀에 이런 3번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디아즈는 자기가 싹쓸이해서 별명이를 거지로 만들 것 같습니다.ㅎㅎ

음 근데 일본과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 잘못 했다고 지적도 많이 받았지만, 얌전하게 가서 태그받는 모습이 넘 귀여웠어요.ㅋ 곰같지 않아ㅋㅋㅋ
발목은 좀 싹싹 나아라~ 기사가 따로 안 나오는 걸 보니 그날 경기때 좀 절뚝거리는 것 같던 모습은 별 부상은 아니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