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패가 참 기분이 안좋군요.... 후우...

3점으로 막은게 다행이다 싶을정도로 투수들이 고생을 하더군요. 일시적으로 컨디션이 안좋은건지....
글고 우리 투수들을 애먹게 만든 심판을 안짚고 갈수가 없네요. 1회부터 참 고비고비마다 낮은 수준을 들어내더군요..
타선이 오늘 참 안터져서 답답했지만 본게임은 다르리라 믿습니다. 잘하자!

잠깐 봤는데 투수들 오늘 고생 많았어요. 3점으로 나름 굉장히 선방;;;
지금 너무 빵빵 터지면 본게임 가서 못함 우째요, 차라리 지금 연습경기니 감을 찾고 있는거라 믿을게요.
추신수 선수는 아;;; 추신수 선수가 물론 메이저리거고 중요한 선수 중 하나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쪼금씩 들어요.

그나저나 제발제발제발 생방 부탁 T-T 나는 이거 하나만 믿고 일주일을 버티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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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질주는 빨리 달려서 붙은 별명이 아니라 빨리 달리는 것 같은 표정이라서 붙은 별명이라는 걸 잊으시면 안됩니....

이대호 - 7개 성공 7개 실패
김태균 - 18개 성공 6개 실패 매시즌 2개 이상 적립

태균이가 발은 학시리 더 빠르빈다 -_-

황두성은 윤석민의 투구수 때문에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올라와서 그런지 대표라고 말하기 민망한 구위였고.
이재우 선수도 분명 작년 시즌 좋을 때 그 괴물같은 모습은 안보이더군요. (요미우리 베스트도 아닌데 너무 쉽게 쳤죠-_-)

이제 곧 실전이 시작되는데 연습 경기임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생각보다 투수들이나 타자들의 감이 올라온 상태가 아닌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 와중에 운 없이 물러난 이대호의 2,3 타석과 2루타의 네번째 타석.
확실히 존재감이 있는 김태균의 존재.
한국시리즈를 잊은게 확실한 김현수의 모습은 긍정적인 요소였네요.

실전에서는 좋은 선수들은 유지하고 나쁜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은
180도로 바뀌길-ㅅ-

추신수 그냥 뺐으면..

미국이 한국 새되라 그러는 것도 같아요... 지들 보기엔 돈빨되는 니뽕이나 듕귝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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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상상하기도 싫은~~
성적은 안나도 좋으니 다들 몸 성히 돌아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