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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합쳐 0.340 0.441 0.433 이란 아름다운 타율과 출루율을 자랑합니다.

장타율은 다소 아쉽지만 가장 처지는 선빈이를 빼면 0.475로 꽤 수준급이네요.

BB/K 또한 1.68로 우월한 눈야구를 지향합니다.


게다가 풀카운트 상황에서도 고컨택 눈야구는 계속됩니다.



풀카운트에서의 타율과 출루율이 각각

이용규 0.364 0.563
김원섭 0.417 0.533
김선빈 0.500 0.692

로 도합 0.436 0.614을 기록하는데

선빈이는 풀카운트 상황이 무려 26타석에 달하는데도 5할의 타율과 근 7할의 출루율을 찍습니다.

시즌 초반에 비하면 스탯이 많이 깎였지만 당연한 수순이었고 팀 공헌도는 두말할 것 없네요.


오늘 중계 중 순철이횽도 언급했지만 최희수비가 돌아와도 지금 이용규-김선빈-김원섭 지금 이 3인 테이블은 유지했으면 하는군요.

표본은 적지만 3번 타순의 김원섭은 자리에 맞게 장타율도 5할을 마크 중입니다.

지금 이 좋은 상태를 굳이 최희섭 때문에 억지로 변화시킬 필요도 없어보이구요.

동무와 선빈이의 체력 안배로 스타팅에서 빠지면 시즌초처럼 다시 전진배치시키면 그만.. 후훗



그리고 용큐는 진짜 우리 아라는게 너무 다행이라능;;

아까 커트질 시작하는데 어찌나 얄밉던지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