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배구선수, 아 형저메

거랭이님 밑에 게시글에서 질문 드릴려다 못드린 건데..

배구선수는 강철민 지칭하는 것 같은데 그 연유는 먼가여?

아.. 2년째 재활로 공'토스'만 하고 있다구 해서 배구선수요.

가끔은 수영선수도 해요...........-_-;;;

몇년째 재활선수현황에 토스훈련 (롱토스 숏토스 이런거겠죠?) 이라고 떠있어서 배구선수라는 별명이;;

강철민 ㄷㄷ 최희섭 나지완 연속삼진인가요. 근데 희섭초이는;;

안치홍3루, 이현곤유격이 눈에 띄네요.

작년 스캠때 들리던 김주형과 나지완의 경쟁체제(나란히 홈런포 때리고 그랬던 므훗했던 그때..)로
꽤나 기대감이 컸던만큼 실망도 컸고 오히려 조용했던 김선빈이 더 돋보였죠.

차라리 페이스 일찍 끌어올려 홈런이네 안타네 보는것보다 나을지 모릅니다.
바뀐 타격폼에 적응해가는 과정이라고 봐야죠.

오히려 불안한건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차일목 선수네요.
김상훈 선수도 복귀했고 이성우 선수도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마당에
나름 작년 풀타임 주전이였던지라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