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왓슨을 써보고 시원찮으면 뒤에 줄줄이 있으니.... 든든하시겠네여 ~

한명만 쫌! 터져라 ㅎㅎㅎ

예전에 외야가 휑했을때 임재철 혼자 고군분투하며 두산의 외야를 책임졌던 때도 있었는데... 그때에 비하면 상전벽해네요.

최준석이 제작년만큼하면서 지명자리 지키고
임재철이 우익수보고 맷왓슨이 1루보는게 두산의 공격력에는 가장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올해도 두산은 선두권을 지킬듯해요..부럽 부럽..

최준석 지명, 임재철 우익수, 맷 왓슨 1루로 정착되면야 교통정리 깔끔하겠죠.
전상렬 선수도 사실 08년도처럼 백업 외야수로만 활약해줘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그런데 이성렬, 민병헌, 정수빈 등도 마냥 빽업으로 두기엔 아까운 선수들이라....ㅠㅠ
그리고 1루에 맷 왓슨이 고정되면 오재원 선수도 갈 자리가 없어지네요 ㅠㅠ
아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