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정재훈 임태훈의 소모가 아쉬운 부분이겠습니다

내일도 잘치리라 믿습니다. 근거는 두산의 타격 사이클인데,

두산 연패할때보면 처음에는 두점베어스의 모습을 보여주다, 잔루 신공 남기고, 결국은 빵하고 터집니다.

2,3,4차전의 타선의 모습이 그러하였죠.

3차전 13안타를 친 것은 삼성의 주력 투수들 상대로였고, 그 실점을 막은 것은 박진만의 수비였습니다.

이제 연승할때의 타격 사이클, 집중적인 타격의 모습을 보여줄거라 믿습니다.

오늘 삼성 선발 투수 부터...버리는경기....를...ㅡ,ㅠ

삼성팬인 친구와 앉아서 왜 전병호가 선발이 아니고 이상목일까를 궁금해 했었는데 결국 이상목 때문에 뒷목을 잡더군요.
삼성은 이상목-전병호-조진호 등 사실상 필승 계투진과는 거리가 있는 투수들만으로 경기를 끝냈고
두산은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재훈-임태훈을 쓰고야 말았죠.
(불펜에서 이재우와 김상현까지 몸 푸는 걸 보면서 뜨악했었다는..;)

이런 경기에 이용찬을 투입해야 하는건데요.. 경험도 쌓을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