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SK 

김광현
 
-_- 젊은 좌완 에이스 삼성에서는 지옥에서라도 데려오고 싶습니다.



두산

이종욱

너무 부러워요 빠른발 ㅠㅠ 삼성에서는 빠른발은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

작전 수행능력도 좋고, 수비도 좋고 타격도 좋고 다 갖춘 1번타자라고 생각합니다.



롯데

이대호

손민한과 고민이 많았지만 역시 삼성에 빅뱃이 너무 없는 지라 이대호같이 정교하고도 파워넘치는

이대호 선수가 더 끌리네요. 물론 3루에 박석민이 있기에 이대호 선수나 박석민 둘중하난 1루를 봐야겠죠?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 선수는 롯데와 너무 오래된 뗄레야 뗄수 없는 선수가 되버린듯.



한화

류현진

김광현과 마찬가지 이유입니다. 생긴 것도 귀엽고요.

사실 빅뱃 1루수가 부족한 삼성에선 김태균도 무지하게 탐나지만 일단 그래도 리그정상급 '어린'좌완이 너무 크네요.



기아

윤석민

몇년전이였다면 주저 없이 장성호를 외쳤겠지만

윤석민이 작년과 같다면 무조건 윤석민이겠죠? 젊고 근성있고 심성곱고 확실한 선발자원!



히어로즈

장원삼

택근뷔, 마일영 등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이번 겨울 가장 삼성을 쓰라리게 했던

장원삼이 가장 탐나네요. 아흑 손에 잡혔다가 나간 거 같아서 더 끌리네요.

역시나 류현진, 김광현과 마찬가지로 어린 좌완 정상급 에이스는 너무나 매력적이죠.



엘지


봉중근

작년 봉중근을 못봤다면 주저없이 빠른발이 절실한 삼성에서는 이대형이 필요했을텐데

이대형의 타격도 약간은 검증을 해야할 거 같고 작년 슈퍼에이스 모습을 보여준 봉중근이 끌리네요.




쓰다보니깐 역시 팀의 에이스가 가장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삼성이 다른팀과 다르게 선발진이 거의 초토화 되는 바람에 더욱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워낙 느린 팀이기에 이종욱 같은 선수도 정말 부럽습니다.


올해 배영수와 윤성환이 우뚝 서서 다른 팀에이스부럽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상수, 우동균 같은 애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30도루넘는 것도 언젠가는 볼수있겠죠?


다른팀 팬분들은 삼성에서 누가 가장 탐나시나요?

오승환 말고는 딱히 내세울 자신이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