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아...졸립고, 머리는 멍하며 약간 지끈하고, 공부는 하기 싫고......

문득 드는 그리움!

요새 야구라봤자 디엠비로 간간히 훔쳐 보는게 다인데...

이번주들어 이상하게 몬가 허전함이 자꾸 가슴을 치더라구요.

아.........악마적인 우리 큐랑

뚱뚱해서 날진 못하고 퍼덕이기만 하는 나비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제나 '너 따윈 하나도 무섭지 않아 훗' 이란 표정으로

시크하게 투수를 째려보며 파울볼 무지 쳐내며 투수 훈련 시키다가

죽더라도 또 투수 시크하게 째려보며 들어오는 우리 큐!!!!

너가 타팀이었음 무지 싫어했을거야 ㅋㅋㅋ

암튼 넌 누가 모래도 내겐 최고의 1번 타자!^-^♥

큐의 이런 강인한 악마성과 근성 심장을 울 투수들이 장착해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포동 포동 바나나우유 닮은 뒷모습만 생각나는 울 나비!

미얀; 니가 뒤뚱거리며 뛰던 모습만 생각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제 겨우 날개를 펼치고 파닥 파닥 날아 오르려는 준비를 하려던 찰나 다쳐서

이 누난 넘 맘이 아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구 남들이 다 너 깔때도 이 누난 별로 안깠다?응?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내 새끼들 넘 보고싶다ㅠㅠ

언능 돌아와!













입흔 사진도 첨부하고 싶지만 폰으로 쓰는거라 생략.

그나저나 스맛폰으로 길게 쓰기 참 힘드네요;;;

쿼티 아녔음 진작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