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서재응 오늘 하는 거 봐선
다음 등판은 기대를 해도 되겠네요
다음주 금요일쯤 등판하믄 될 듯

오늘 끝내기 쳐 맞은 게 여파가 없기만 바랄 뿐이네요..ㅡ,.ㅡ
서쟁 하앍

서쟁 짬밥이 머 그런 걸 신경쓸 짬밥이 아니기도 하고~
몸에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했으니 전 됐음

하긴 그 여파 영향 받으면 까여야 하는 건 서쟁이군요
햄종이야 어리니까 그랬다손 치더라도;;

오늘 공 좋았는데 아숩아숩~
기계를 두 번 잡을 순 없군하...

좋긴 했는데
너무 승부를 빨리 했네여 ㅋㅋ
어렵게 갔어야 하는데

자신있는 첸접으로 카운트 잡고 갈라고 했는데
기계는 역시 놓치지 않네염

뭐 김현수한테 쳐맞은 건 인정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은 서재응이 할 짓이 아님..ㅡ,.ㅡ

가끔씩 불펜알바를 뛸 수도 있다고 보긴 한데.. 근데, 불펜 알바를 매주 할거면 5선발 돌리는게 나을 것도 같네요.
5선발 돌리다가 불펜 중 하나가 선발 알바를 뛰는게 낫지;

지난 주는 지난 주대로 아직 정식 로테이션 안 돌아가는 상황이었으니 이해하고, 이번 주는 이번 주대로
비가와서 한 게임 쉬었으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은 아니니 좀 더 지켜봐야겠으요.

목요일 비오기 전가지는
불펜만 이상한 줄 알았는데
어제 오늘 보니 선발도 이상한 거 같아서 ㅎㅎㅎㅎㅎ
이거 6선발 포기하고 한 명 올린다고 될 문제가 아니라는 걸 깨닫;;;

근데 김희걸도 과히 좋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 ㅋㅋㅋ

김희걸이 불펜 가길 바랐는데
이거 어제 김희걸 상태로는 불펜에 짐만 될 거 가틈 ㅋㅋㅋㅋㅋㅋ

선발도 짐되면 과감히 홍건희나 올리죠.

전 건희 실링을 높게 본다면
차분히 선발 수업을 시켜야 된다고 보지만
사실 요새 기아 2군이 짱박혀 있는다고 얘들이 머 배우는 것 같지 않아서;
차라리 1군 경험 빨리 쌓는 게 나을 수도 있고
그러다가 쳐맞고 자신감 잃으믄 망할 수도 있을 거 같고....

근데 조태수는 뭐하나여?
2군에 있어봐야 의미도 없는데;

전 2군은 잘 모름여
조태수는 전형적인 1.5군으로 보이는지라...
이렇게 사람 없을 때 당장 써본다면 조태수가 딱이긴 한데

부상이네요 ㅋㅋㅋㅋ
아놔

차정민
이상화
조태수

KIA 불펜 2기 멤버들ㅋㅋ

근데 김희걸이 6선발로 가고는 이닝 먹어줄 불펜이 없었죠.

물론 선발들이 줄줄이 저 정도로 막장으로 치닫을줄도 몰랐겠지만ㅋㅋ

그래서 건희가 그 역할을 해줄거라 봐서 1군 엔트리에 남을줄 알았건만...

뭐 2군에서 충실히 수업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손곽유가 가루가 되어야죠 뭐

2군 구장 사정은 나아졌다지만 우리팀 육성시스템이 썩 훌륭한 시스템이 아니라서...

게다가 우리팀 영건들이 딱히 2군에서 구르다 온 케이스는 아니죠.
현종이나 석민이나 정철이나 범석이나..
물론 얘들 포텐은 남다른 애들이지만;;

그렇다고 2군에서 2,3년 굴러온 투수들이 발전이 있느냐??
그것도 아니구요. 심동섭이라든가 정용운이라든가...

자질이 없는 것일 수도 있으나 지금 KIA 육성시스템 아래에서는 2군에 있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야수건 투수건

그냥 싹수있어 보이는 애는 1군에서 바로 투입되는게 좋다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하긴 그렇긴 하네요.

근데 기아는 왜 6선발을 하는건가요? @_@

투수가 많다고 착각해서요

로테이션 한바쿠 돌아보니 6선발이 문제가 아니었던 걸로 드러났음 ㅋㅋㅋㅋ
트레비스가 불펜 해주믄 딱 좋을 것 같은데
용병선수라 고분고분할 지 모르겠군요

날씨 풀릴 때까지 투수들 체력과 컨디션 유지용.

서쟁은 그 정도 했음...뭐...
사실 7회에 얻어터지고 바로 역전당했어야 정상인데...

이제 선발 한 바퀴 돌았으니...선발까지 휘둘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늘같이 서쟁이 던져만 준다면... 곽정철과 서쟁의 보직변경도 한 번 생각해 봄 어떨까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