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망가진 불펜 덕에 올해 재복이 그러했듯
JJ듀오중에 한 사람이 빠져버리면 남겨질 사람의 부담이 너무 커져버려서...

분명 재복이는 훌륭한 4선발. 그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불펜에서 빼기가 쉽지 않죠ㅠㅠ

불펜 한자리 구하기가 그리 어렵나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_-

그 한자리가 그렇게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엘기가 꼴찌를 다투었는지도.. ㅜ.ㅜ

불펜 남는 팀 없나요 그냥 재복이랑 맞바꿔주세요 ㅠ

우리 범준이는 선발로 함 고정시켜주심;;;

불펜 한자리가 그렇게 힘든데 이게 정말 선발과는 다르게 소모가 너무 심하네요.
불펜투수들은 수명도 짧은 느낌이고 ㅜ_ㅜ. 형종이 부활하면 어케 좀 안되나; 얘도 선발시켜보고 싶긴 한데 ㅎㅎ

스크 팬은 저리 가시길 흥.
그리고 재복이도 롱런하고 싶다능.

아 또 이젠 스크팬까지 되버렸다;
샘숭 두산 스크 엘지에다가 나 그날 히어로즈도 외쳤는데 -_-
형종이랑 찬헌이랑 범준이만 믿고 가면 되여. 재복이도 사실 선발이 더 어울려요;

정말 정재복 선수는 노예에서 얼른 벗어나야 할텐데...
08시즌 봉중근, 옥스프링과 함께 LG 마운드에서 최고의 구위를 자랑했는데
09년에도 또 혹사당하면 정말 선수생명 줄어들겠습니다 ㅠㅠ
08년 구위라면 당장 선발로 전향해도 10승에 3점대 초반 방어율까지도 달성 가능할 듯 싶구요
다만 박명환의 부활여부, 이재영, 심수창, 정찬헌, 이범준 등의 활약 정도에 따라서 위치가 정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아직도 불안한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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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올해 이범준을 키우고, 이재영, 우규민을 안정화시켜야죠~~
류택현도 원포인트가 아닌 롯데 강영식 정도의 역할을 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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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불펜이면 정말 특급이죠~
베어스 시절의 이재영 선수도 원래는
오승환 선수에 필적할만한 돌직구를 던질 가능성이 충분했죠~~
올핸 좋은 투구 보여줄거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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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이 없어요 ㅠㅠ
그나가 가동 가능인원이 금민철, 진야곱인데 셋업맨 역할은 아직 기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09시즌엔 최소한 삼성 권혁, SK 가득염 정도 역할만 해줘도 될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