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범호, 박성호, 김다원 = 장성호, 이동현, 김경언 + 9억의 트레이드가 되었군요

뽑을 만한 선수이긴 한데 작년에 건너간 선수라는 점에서 의외긴 하네요.
혹시 또 트레이드가 있지 않을지...

드디어 돌아왓구나 ㅠㅠ 어쨋든 이럴꺼면 왜틀드한건지;;

머 딜 하려다가 도저히 안되서 다시 영명이를 뽑은듯,
군대가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팀에서 워낙 고생시키며 키운 넘이라 컴백은 좋아보이네요.

군문제가 너무 걸리기는 한데...
적응 부분은 문제 없는 녀석이니.

한대화의 선택 보다는 프런트가 고른거 같네요,
한대화가 쓸 수 있는 선수는 아닌데

군문제로 인해서 가능성을 낮게봤는데...
ㅡ0ㅡ;;

굿바이 -_-;

머 안영명 컴백, 이게 가장 한화다운 선택이기는 합니다 ㅎㅎ
우리 새끼는 우리가 거둔다 ㅎㅎ

머, 이 맛에 이 팀 응원하는 거니 ㅎ

근데, 영명이랑 희걸이한테 미안하네요 ㅡ.ㅡ;;;;;;;;;;;

일단 군대보낸 후 한감독 계약만료후 전역.
대충 이런 순서로 진행되겠군요-_-

언제 터질지 모르는 유망주 보다 우리 선수.
만족만족

괜히 디스당한 김희걸 선수에게는 미안함 마음입니다~

보상선수로 팀 전력을 메꾼다는거 자체가 어렵죠.

영명이는 분명 팀내 위치가 있고,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녀석이니
리빌딩에 꼭 반대되는 픽은 아니라고 봅니다.

기아에서는 락커룸서 위치가 좀 애매했지만, 한화에서는 힘이 있죠.

기아 프런트가 보호선수를 잘짰나 보네요. 안전제일 관점에서 야수를 보호하면 3루로 주전급인 애들까지 보호하면서 안영명이 최선의 픽일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짱어는 제외한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ㅇ_ㅇ

성골의귀환.....

그냥 이범호 보상선수가 장성호고 안영명은 유학 다녀왔네요 ㅋㅋ
이로서 한대화 감독의 2012년 시즌은 없다고 봐야겠습니다.

한화다운 선택이라고 봅니다.
올해는 안영명이 포텐을 터트리길...

그냥 좋음. 그냥 좋음. 솔직히 선수단도 내내 분위기가 좋지 못했을텐데... 이 소식으로 다들 즐겁게 훈련하고 기분 좋게 시즌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