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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야신,김광현,송은범이  있는한  언제가  톱니바퀴같은 조직력에 투수왕국이니까  당연 1순위고요.  근데  야신부임이래  올해가  가장 전력이  낮은느낌은 듭니다.  내년에  윤길현,채병용이 오니까   사실 올해가 sk를 이길수있는  찬스이기는 하네요.  경쟁팀입장에서는 박진만이  아쉬울듯해요. 만두만 없었어도  내야진의 약점을 크게  부각시킬수있었는데  만두땜에 올해 내야진도  상당히 안정된느낌이네요. 만두없었다면 게다가  최윤석등이 기대에 못미친다면  내야진수혈하러  투수한명주고 내야수데려오는 틀드도 했을뻔했습니다.

사람들이 sk를 1순위로, 두산을 대항마로 꼽는사람이 많던데,  제생각은  삼성이야말로 강력한 우승후보같아요

삼성은  무서운게,  가코가  포지션이 문제일뿐 ( 용병이라고해서 포수가 꼭 안된다고 단정할수는없다고봐요. 포수수비력과 송구와 타격이 좋다면  의사소통이나 한국타자분석은  노력하면 해결가능한 문제일수도있다고봐요)  타격은 최소한 30개이상넘기고...

  더  무서운건  배영수입니다.  올해 배영수가  전성기구위 회복할것같아요.  류현진,김광현과 맞짱뜰만한 슈퍼에이스의 부활이죠. 작년의 삼성의 철벽계투와  젊은거포들에 가코와  배영수라면   포시에서도  강력할겁니다.  배영수가 부활하면  선감독초기에  우승하던시절의 삼성보다  올해가 더 강할듯해요.

두산은  일단  가세전력이  달세,김재환,김강율이고, 김상현도  시즌중에 복귀할듯하고, 임탠과  이현승도 작년보다는 잘할듯한데  사실  물음표가 많아보이고   이중에서  임탠만이  확실해보이고  달세와 현승이도  뚜껑까봐야알겠어요. 재환,강율이는  올해는 전력외라고봐야죠.  두산은 물음표가 많습니다.  니펏도  한국식 짧은야구에 적응여부를  지켜봐야할듯하고  차라리  평속150을 넘기는  리즈가 더  잘할것같은 느낌이듭니다.

롯데가  전력이  좋긴한데  이대호,홍포가  커리어하이여서 올해는  작년처럼 크레이지할지는 의문이고  약간 쉬어갈수도 있어보이고,  기아는  이쪽도 물음표가  많은팀이라서  변수가 커보이고, 

 엘지는   시즌초가 중요해보입니다.  5월까지 4위싸움만된다면  탄력받아서  4강될수도 있고  초반에 6위로 밀리면  작년같이되겠죠.  어쩌면  올해초반에  리즈의  폭발적인 구위가  팀에이스로서  팀의 상승분위기를 만들수도 있지않을까요.. 4월에  등판게임에서  리즈가  꾸준히 10K이상 잡으면서  구위형에이스가 된다면  그동안  엘지의 억눌려왔던 폭발력이 올해 기대됩니다.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