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타 말그대로 최저타 아닌가요;

그니까 최저타가 뭔가요;; 제가 골프는 정말 하나도 모릅니다. 골프채로 공 쳐서 땅바닥에 난 구멍에 넣으면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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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까지 있다는 말씀은 그러니까 땅바닥에 난 구멍(...)이 18개 있다는 말씀이신거죠? 그 구멍에 공을 넣는데 평균 4번 친다고 잡는 거구요. 조금 쳐서 넣을수록 좋은건가 봐요. 파, 버디, 보기는 기사에서 가끔 읽어도 이게 어떤 외계어냐 하고 넘어갔는데 이런 뜻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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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설명 고맙습니다^^ 이런 외계어를 다 알고 계시다니 대단하세요^^ 음... 근데 그럼 최저타가 우승하는 것은 아닌가요? 타수외에도 평가하는 기준이 있나 보네요. 기사에는 보니 이만수 코치님이 우승했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본디 프로들 끼리의 대회에서는 가장 적은 타수로 게임을 끝낸 사람이 우승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아마추어들 끼리의 경기에서는 "핸디"라고 해서 자기 평균 타수를 기준으로 그 타수보다 얼마나 적은 타수를 쳤느냐로 우승자를 가리기도 하는 것 같은데요? 당구칠때 300이랑 100이랑 같은 다마를 놓고 치면 게임이 안되듯이 말이져..ㅎㅎ

아마 회장님이 최저타를 치셨으나, 만수 코치님이 평소 자기 실력보다 매우 잘치셨나봅니다..

골프란게.. 몇 번 만에 공을 구멍에 넣느냐 하는 스포츠라서.. 최저타라 하면 가장 적은 횟수로 쳐서 게임을 끝냈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