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프런트 갈리니 역시 지켜줄 지지대가 없나 보네요.

계약기간을 4년이나 남겨놓고 코시 진출감독을 갑자기 사퇴시키는 건 모양새가 좀 그렇네요
벌써부테 기아팬들 갸레발 들어가고 있음 =_=;;

이건 진짜 뜬금포;;;

신생구단 창단으로 후끈 하더니...

요건으로 한바탕 또 폭풍이 몰아치겠네염..
이런저런 '썰' 들이 등장할듯 ㅇ_ㅇ;

삼성이니 가능한 인사인 듯.. 올해 삼성 그룹 전체의 대대적 인사 개편이 이런식으로 까지 영향을 미치다니..

그럼 작년에 5년 계약은 왜 했는지

혹시 양신은퇴와 맞물려서 인터넷이나 지역여론이 고향팀스타를 더 원한다는게 이유는 아닐까요?

헐.. 진짜 올해 스토브리그는... 레알 그 자체네요.

용할배가 고문으로 있는 상황인데, 김인사장이 취임한지 며칠됐다고 지 뜻으로 짤랐을리는 만무하고...
더 윗대가리의 입김인가? 이재용?

헐;; 퐝당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사장 단독일리는 없고 말 그대로 전체를 그냥 바꾼다는 의미 같네용..

정말 뜬금없네요. 본인뜻은 100% 아닐 거 같고요...

이러면 양신은퇴가 더 아쉬운데요... 그냥 올 한해 버텼으면 한 2년은 더 선수생활 할 수도 있었을텐데... 은퇴한다고 예능출연하고 난리법썩 했다가 지금 번복하기도 그렇고... 선씨 잘린건 별 감흥 없고, 오히려 양신생각만 나네요...

대구에다 삼성그룹팀이라서 어렵게 정 끊었는데, 그래도 25년 페이보릿한 고향팀이라서 그런지 그쪽 소식만 들리면 솔깃해지네요...

사장, 단장, 감독 한 번에 다 바뀌는 군요. 이게 삼성의 조직문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