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떨어지고 전력차에의한 긴장감없는 매치생기고 신생팀이 신인지명상위픽지명은 잠깐 몇년간일뿐입니다. 빙그레 쌍방울 생겨서 크보수준이 쇠퇴했나요? 결국은 장기적으로 크보시장을 크게 만들겁니다.

신생팀이 성적 안 나온다고 장사 안된다고 툭툭 털고 나가면 도루아미타불이라
야구팀은 투자규모가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중 가장 투자비요이 큰(그것도 압도적으로)
스포츠라 어설픈 자본력이 들어오는 건 별로 득이 없을 가능성이 높죠.
지금 구단 창설 열풍(?)은 일종의 붐같은 느낌. 좀 더 계획적인 리그 운영 계획이 필요하죠.

신생시절에 초기에 성적안나오는건 모두가 예상하는바라서 신생때 성적잘나오길 바라는 사람은 없을것같네요. 초기엔 팬들도 적을테니 수입도 적겠지만 그들이 원하는대로 안산돔운영권을 장기계약해서 초기엔 투자 좀 하고, 멀리보고 한다면 괜찮은 방법이 될수도 있다고봅니다. 모든사업이 그렇지만 외국과의 벽을 자꾸 쌓으면 발전이 없죠. 외국인에게도 개방하고 미,일과의 교류나 마케팅배움도 늘려가야죠.

양대리그를 외국따라서 꼭 따라해야할 필요도 없고 9팀이든 10팀이든 단일리그로 더 큰 리그로 운영하면되죠. 9팀이면 한팀쉬어야되지만 쉬어야한다면 쉬면되는거고, 9팀이 없으면 10팀도 없는겁니다. 장기적으로 봐야죠.

우리나라 규모에서 더 이상 야구팀이 늘어나는 것이 좋은지 나쁜지도 따져봐야죠. 더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여가문화가 바뀌지 않는 이상 야구 관람객의 수가 이 이상은 한계라고 보거든요. 스포츠 마케팅을 염두로 하고 운영하는 팀도
사실상 없으니 늘어난다고 그게 장미빛 미래를 보장할 리는 없죠. 애가 자기 먹을 건 가지고 태어난다는 속담도 있지만
그건 무책임한 얘기이구

저도 야구관람객수가 지금 약600만정도가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여가문화때문이 아니라 구장에 기인한 마케팅때문이라고 봐요. sk의 초기와 최상급문학구장에 기인한 마케팅을 적용한 요즘과 관중증가를 보면 알수있죠. 700만, 800만 시대로 가려면 작고낡은구장 개선이 필수적이고 인프라가 뒷받침되야만 마케팅도 그럴듯하게 해볼수있고 결국 그게 sk처럼 야구장 문화를 바꿀수도 있겠죠.
새구장(마산리모델링,안산돔,고척돔)에 뒷받침되는 마케팅이 새로 가세한다면 10구단 800만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600만이 한계라는건 지금현실에서의 얘기구요.

SK의 관중증가는 구장 영향도 있겠지만 성적 영향이 제일 크죠. 팀성적이 안 나오면 구장의 크기나 시설은 큰 의미 못 가져요. 롯데 비밀번호 쓰던 시절에 관중수는 처참했습니다. 구장 크기나 시설과 무관하게..
대전, 대구, 광주 구장 등은 바꾸면 관중수 증가에 다소의 영향은 있겠지만 그건 부수적인 문제입니다.

생각해보니 10팀 양쪽으로 쪼개믄 다섯팀씩
인터리그의 일상화 밖에 답이 없군효 =_=

저는 왜 꼭 미,일따라서 양대리그로 가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9팀이든 10팀이든 단일리그로 한국식으로 지금처럼 상위4팀이 가을잔치하면 무슨 문제있나요? 양대리그 안해도 아무문제 없지않나요

팀이 늘어나면 포시 진출팀도 늘어나야죠. 포시 방식도 바뀌어야할테고

10개팀 중에 상위 4팀만 올라가면 한 20년 넘게 가을잔치 구경도 못할 팀이 생길듯

그래야 재밌죠 ㅋㅋㅋ

이거슨 13년 연속 포시 진출팀 팬의 여유?

12년밖에 안되염;

저 개인적으로는
현 제도도 독창적이고 재밌긴 한데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의 의미랄까?
진정한 우승자를 가린다는 점에서 양대리그가 장점이 있다고 봐요
롯데같이 이동거리 엄청 먼 구단들이 혜택이 있을 수 있구요
(이건 깊은슬픔님 지적을 듣고 생각해보니 현실적으로는 크게 의미가 없겠음;; 인터리그 상설화라면;)

전 장기적으로는 팀 불리는 게 무조건 이득이라고 봅니다
일시적인 경기 질 저하야 실전이 가장 좋은 연습인만큼 2~3년만 지나믄 궤도로 올라오게 되어 있구요
야구란 운동이 자기팀 경기 보러가도 상대팀도 같이 보는 것이기 때문에 팬을 뺐긴다는 얘기도 장기적으로는 설득력이 없구요

문제는 창단하려는 팀들이 넥센 이장석같은 먹튀냐 아니냐가 젤 우려되는데 신중히 선별해야 할 듯.
간만 보고 한 3년쯤 있다가 우리 못하겠다 이러믄 갱장히 곤란;;;
그 밖에 리그 규모를 키울 생각이라믄 제발 경기장 인프라부터 쫌;;

질 떨어진다고들 하고, 지금 넥센의 문제부터 어떻게 해보라고들 하는데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별개의 문제인겁니다.

대한민국 땅덩어리 작은거 알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가 야구인만큼 지금 8개팀은 모자라죠
12개는 되야 양대리그도 해볼법 하고, 양대리그로 하지 않더라도 더 클 수 있는 발판이 되죠

팀이 늘어나면 용병수도 비례해서 늘리면 됩니다. 그리고 일본의 경우처럼 뭐 몇년이상 뛰면 용병이 아닌 자국내 선수개념으로 인정해주는것도 하나의 방법일테고요;

전 지금도 2명이 아닌 3명 보장에 3명 동시에 경기에 나올 수 있게 했으면 싶습니다. 경기의 질질 따지는건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