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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수 롯데 사장, “젊은 선수와 스킨십 가능한 감독 선출”
- 작성일
- 10-10-15 17:56
- 감독 교체를 결심한 이유는.
"더이상 4위에 만족해선 안 된다. 부산 팬들도 이제 포스트시즌 진출만으론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과 두산의 PO를 보면서 '야구는 저렇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손에 땀이 나는 경기를 해야 하는데 머리에 열이 나는 야구를 했던 것 아닌가. 준PO 뒤 회식에서 선수들에게 기복 심한 야구론 1등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준PO는 4위 팀이 3위 팀에게 졌다고도 볼 수 있는데.
"1등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 우승에 도전한다면 전력 보강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올해 내세울 수 있는 게 이재곤·김수완·전준우·손아섭·문규현 등 A급 선수 대여섯명이 나왔다는 점이다. 내년에도 성장하는 선수가 나올 것이다. FA 가운데엔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 트레이드는 활발하게 시도할 생각이지만, 상대와 카드가 맞아야 하는 것 아닌가."
- 올해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많다. 연봉 협상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실적에 맞게 연봉을 책정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 전임 감독의 팀 운영 스타일이 국내 지도자와 달랐다. 이 때문에 감독 교체가 혼란을 부를 것이라는 시각이 있는데.
"선수는 감독을 따르게 돼 있다. 요즘 젊은 선수들은 합리적이다. 감독이 지나치게 권위를 앞세우지 않는다면 문제 없을 것이다. 어른이 젊은이에게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이상 4위에 만족해선 안 된다. 부산 팬들도 이제 포스트시즌 진출만으론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과 두산의 PO를 보면서 '야구는 저렇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손에 땀이 나는 경기를 해야 하는데 머리에 열이 나는 야구를 했던 것 아닌가. 준PO 뒤 회식에서 선수들에게 기복 심한 야구론 1등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준PO는 4위 팀이 3위 팀에게 졌다고도 볼 수 있는데.
"1등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 우승에 도전한다면 전력 보강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올해 내세울 수 있는 게 이재곤·김수완·전준우·손아섭·문규현 등 A급 선수 대여섯명이 나왔다는 점이다. 내년에도 성장하는 선수가 나올 것이다. FA 가운데엔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 트레이드는 활발하게 시도할 생각이지만, 상대와 카드가 맞아야 하는 것 아닌가."
- 올해 좋은 성적을 낸 선수가 많다. 연봉 협상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실적에 맞게 연봉을 책정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 전임 감독의 팀 운영 스타일이 국내 지도자와 달랐다. 이 때문에 감독 교체가 혼란을 부를 것이라는 시각이 있는데.
"선수는 감독을 따르게 돼 있다. 요즘 젊은 선수들은 합리적이다. 감독이 지나치게 권위를 앞세우지 않는다면 문제 없을 것이다. 어른이 젊은이에게 먼저 다가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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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맨 처음에 장병수 롯데 사장이 전임 사장과는 다르게 어찌하다라는 말이 있는데
사장된지 얼마나 된건가요?
암튼... 떠오르는 사람이 있긴 한데
음... ;;;
만약에 그렇다면
로이스터가 했던 건
그 사람도 할 수 있다 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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