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삼성 타선은

리그 중급이죠.

출루율 외에는 거의 5위권-_-;

그래서 엄청난 잔루를 쌓았;;;;

돌아오지 않는 야수들이죠=_=





두산의 타선이 경험과 테이블-중심-하위 타선간의 밸런스가 큰 강점이라면,

삼성의 타선은..............하악;





일단 몇가지 기대할 요소가 있습니다.


1. 신구의 조화

뭐 라인업에 포시를 겪어보지 못한 선수는 이영욱과 김상수 뿐.

아무리 젊어졌네 어쩌네 해도 12년 연속 포시진출로 쌓은 경험이 어디 가겠습니까.

진갑용과 박한이는 말할 것도 없고,

신명철과 강봉규, 채태인, 최형우, 박석민, 조동찬도 2~3번이상 포시를 뛰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2.  삼성 신인들은 큰 경기에 강해왔다.

조동찬은 2006년 류현진 강판의 1등공신이고,

박석민은 2007년 롯데랑 준플옵때 공포의 2번타자였죠.

최형우도 2008년 두산이랑 플옵에서 잠실에서 홈런도 때렸고.

별로 쫄거 같지 않습니다.



3. 단기전에는 더욱 빛이나는 눈야구

2007, 2008년 삼성 타선은 볼넷 엄청나게 얻어냈죠.

단기전에 더욱 눈야구가 빛이 납니다.

투수의 투구수를 늘이고, 출루를 가능케 하는 선구안은 단기전에서 더욱 효과적이죠.

양신이 없지만, 박한이를 필두로, 모두 한 눈야구 해줄거 같습니다.



4. 예상 라인업

1번 조동찬(3B)
2번 박한이(RF)
3번 박석민(DH)
4번 최형우(LF)
5번 채태인(1B)
6번 진갑용(C)
7번 신명철(2B)
8번 김상수(SS)
9번 이영욱(CF)

혹은

이영욱이 빠지고 강봉규가 들어가면
중견수는 박한이가,(혹은 1루수를 강봉규가)
강봉규는 6번에 놓이고 8번 갑마미 9번 상수
요렇게 갈거 같아요.
그치만 우완 투수라 이영욱(채태인)이 나올거 같습니다.




저는 조동찬과 신명철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