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흔둑흔둑흔 +_+

삼성은 외야수 4명으로 될까요? 므핫...좀 부족한것 같은데...
뭐 이제 우리 야구도 아니고 편안한 마음으로 명승부 구경밖에 안 남았네요

과연 1선발이 차우찬일지 장원삼일지... 상대는 홍상삼이고,
김창훈이 오래 버티는군요. 신기할세

땀승회 대신 김성배 올렸네요. 아주 쬐끔만 기대를 좀 해야 할 듯 ^^

강명구가 여전히 외야 유틸도 가능하다면 삼성 야수도 적절해 보이네요. 강명구가 외야가 불안하다면 막판에 승부처에서 외야 자리에 대타나 대주자 혹은 대수비 쓸 여력이 없다는 점이 좀 변수이긴 하겠네요.

채태인, 조동찬도 외야 들어갈 수 있잖아욤.

채태인은 1루 고정이라고 보셔야 할듯 합니다. 선감독은 수비가 가능한 선수를 쓰지 않죠..
수비를 잘하는 선수를 씁니다. 그나마 최형우는 박석민때문에 좌익 뛰는 거죠. 그 박석민도 조동찬이 날라댕겨서 지명 잡은 거구요.

조동찬도 3루 아니면 2루 유격으로나 뛸듯 합니다. 강명구의 수비는 위험하므로;;명구는 대주자로 쓰이겠고요.

신명철이나 상수 자리에 조동찬이 들어가게 되면 박진만이 3루로 가는 뭐..

조영훈은 채태인 백업1루 혹은 대타로 쓰일듯 보이네요.

사실 이런 어지러운 포메이션 변화를 별로 달가워 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