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뭐.. 이미 군대와는 상관없는 선수들이고...

소속팀팬분들도 이 두 선수는 좀 쉬었으면 하실 것 같아서 부담없이 써 봅니다. ^^;



현재 몸상태가 좋지 않은 이 두 선수의 발탁은 좀 아쉬움이 있네요.

대신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도 되지 않을까 싶기두 하구요.



포수는... 아시다시피 박경완선수 올해.. 절뚝거리며 뛸 정도로 무릎 상태가 안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올시즌 최고의 확약을 펼치며 골든글러브는 따논 당상인.. 또한 본인 스스로  국대에 가고 싶어했다고 알려진 조인성선수를 데려가던가...

혹.. 미필 1명도 없는 LG에서 군필자만 봉중근-조인성 2명 데려가는게 영 꺼림찍했으면...

미필은 2명 포함되었으나 군필 1명도 없는 삼성 진갑용선수를 데려가거나...


뭐.. SK가 미필 3명이나 가니 군필도 4명 데려가는 것 같기는 한데..

만약 그런 것이었다면 군필 슬롯(?)을 하나쯤 삼성에게 양도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어서요.




윤석민선수도..

얼마전 그 사건 이후로 아직 1군 복귀도 못하고 있는데...

물론.. 대표팀 감독님인 조범현감독님이 누구보다 윤석민선수의 상태를 잘 알긴 할 듯 싶습니다만...



팀의 5선발로 스리랑카나 홍콩 상대 선발용으로 유원상선수를 대신 데려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약체 상대로 한경기 완투정도면 유원상선수도 충분할 것 같은데...



한화는 류현진이라는 출혈도 있으니...




여튼.. 정 경험있는 베타랑포수가 꼭 필요했다면,

박경완 대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갑용(삼성 미필 2명 갔으니 군필 1명 봉사 정도는 충분히 요구할만 하니깐요).


윤석민대신 유원상...



이랬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개인적인 의견이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