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방법은 타자가 홈플레이트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인 듯

하나더 추가해 보자면 볼넷이 아닌 사구의 경우 2루진루를 허용한다;

1번은 야구의 틀을 깨는 행위구요. (엄연히 홈플레이트의 규격과 타석과의 위치가 정해져 있는데요)
2번은 악용의 소지가 존재합니다.
3번은 고려해볼만 합니다.
하나 더 추가 하신것도 야구의 틀을 깨는 행위구요.

틀이라는게...사람이 만든것이니..사람이 개정하는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과하게 변화시키지 않는다면요..;

저정도는 너무 과한것 같지 않아서..^^;

저 문제는 리그가 몇 경기를 치르고 그런 문제와는 별개 입니다.
우리나라만 야구 하는게 아닐텐데요.
그리고 저런식으로 리그 규정을 바꾼다면 결국 극단적인 타고투저만 불러올 뿐일텐데요.
전 야구의 핵심을 무너 뜨리는 행위라 보여집니다.

네 우리나라에서만 규정으로 할 순 없겠군요.

세계야구협회에서 결정한다면 가능하겠군요.

2번의 어떤 식으로 악용될 수 있을까요?

몸쪽으로 오는 높은 행잉 커브에 머리를 갖대 대는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머리를..갖다댄다;;

너무 무모하군요;

그리고 그런 고의성이 짙은 행위는 주심이 판단해서 역으로 퇴장을

줄 수 있어야 할 것 같군요.

.

주심이 판단할 수 있는 권한을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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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면 되니까 문제없는 규정 아닐까 싶어요..^^

이미 헤드샷일 경우 무조건 퇴장 룰이 있을때
머리를 들이미려는 타자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경기만 한정해서 보면 주심의 역이 아쉬웠죠.

헤드샷 퇴장은

실수던 고의던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ㅡㅡ.

저도 1,2,3번 모두 검토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은 바깥쪽만 올초처럼 잡아주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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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도 있습니다만..롯데팬으로써가 아니라 야구팬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빈볼 사고라 쓴 점은 제가 실수 했네요.

사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목은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윤선수의 공은 빈볼이 아닌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네 위의 제재는 투수에게 불리합니다. 그만큼 투수는 게임 플레이상에는 수비수이지만..

타자에 대한 가장 강력한 공격자 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제안을 하는 것이구요.

.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그 수많은 경우들 중에 투수가 타자를 향해 직접적으로 공을 던지는 경우가 제일 많기에..

(실제 빈볼도 있고 하니까요)

투수에 대한 제약은 다른 여타 경우와 달리 필요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롯데의 로이스터 감독이 올 시즌 초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논란이 일었을때

이런말을 했었죠...

"좌우존을 넓히려면 그만큼 커진 홈플레이트를 만들어 쓰면 된다"라구요...


바깥쪽 존에 대하여 후하게 잡아주는것보다는 홈플레이트 쪽에 가까이 다가서려는 시도를 못하게

선을 그어 그 이상 다가서지못하게 하면 됩니다.


몸쪽공을 포기하지 못한다고 했던 로저 클레멘스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좀 더 가까이 다가서서 바깥쪽 공을 공략하려는 타자와 더 이상 다가서지 못하게 하려는

투수의 싸움이 바로 몸쪽승부구입니다.




이런 싸움이 없다면 그건 야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몸쪽 공의 위험한 승부가 없어도 야구가 충분히 재미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에겐..

새로운 규칙도 재미있는 야구라 불리워 질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