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렇게 꾸준하게 좋은 선수들이 나오는거보면 부러워죽겠어혀. ㅠ_ㅠ

유승안 감독 작품입니돠.

양의지도 유승안 새끼군요.;

볼 빨리 빼는 방법은 많이 연습안시켰는지.... 도루저지할때 공 빼는 거 졸 느리더군욤.

유승안 현역시절은 기억이 안나설 모르겠지만.... 유승안과 비슷한 공격형 포수가 아닐지 ㅋ

현역시절 수비 칭찬은 별로 없었죠.

타점이 좋았고, 선동렬한테 만루홈런을 친게 기사로 나왔는데 유승안 이름이 아니라

"선동렬 만루홈런 맞다"로 나왔었 ㅋㅋㅋ

해마다 누군가 늘 터지는게 부럽네요. 우리팀은 늘 그모양 그꼴 ㅋㅋ

한 해에 한 명씩 프렌차이즈 스타가 없어진긴 합니다.

ㅠㅠ

김선빈 안치홍이면.

나름 사기죠.ㅋ.

찌롱이는 자리잡은 듯하고, 선빈이는 2%정도 부족해요. 뜬공과 여유있을 때 한박자 쉬는 송구, 그리고 아직은 어려서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체력. 저는 김선빈보다 더 나은 유격수가 팀에 언제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주전으로 기용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도 한켠에는 불안감 안고 있을 것 같아요.

치홍이 어깨가 괜찮으면, 김상현-이현곤 뒤에 3루 시키고
김선빈 2루로 보내는것도 괜찮죠

뜬공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니 대견스러운 1人ㅋ

아쉬운건 뜬공과 짧은 리치뿐입니다;;

팀성적도 성적이지만,
확실히 좋은 선수가 하나씩 튀어나와야 야구보는 재미가 생기는 듯...?

ps : 양의지 성적이 민호군 08년도 성적이랑 비슷하네요. 긋~

의지군 홈런 한개당 2천원씩 기부인대.. 지출이 꽤 커져 버렸습니다. 그래도 기분 좋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