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기사봤는데, "생각보다 쓸만한 투수가 없다"라고 두산에서 그랬다는데;;

나승현, 임경완 지못미네요;; 두산에선 배장호 노리고 있었다고 그러던데.

사실 두산엔 우완이 넘쳐나니 나승현, 임경완 보다는 좌완이 땡길법 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영식을 줄리는 만무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김이슬을 데려오고 싶습니다만....

두산도 옆구리 별로지 않나요? 고창성 믿고 옆구리는 안고르는 건가요.??

박민석도 있습니다~~~
옆구리보다는 좌완이 절실한지라 ㅠㅠ

두산에 좌완은 금민철과 진야곱, 원용묵이 있고 옆구리는 고창성과 박민석, 올해 제대한 김성배가 있지요. 갠적으로 좌완이나 옆구리나 딱히 롯데의 18인 보호명단에도 못드는 선수를 데려올만큼 급한 포지션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급하지 않은 거야 야수도 마찬가지지만. 그냥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고를 수 있는 가운데 가장 Value가 높은 선수를 데려와 트레이드 카드로 써먹든가, 아니면 키워보든가 하는게 젤 좋아보이네요.

아무나 후딱 골랐으면... ㅎ

sk에 비교하면 의외로 끄네요.

에스케이는 김성근 감독님이 그냥 자기제자 챙겨준거죠...

올시즌 스토브에서 가장 인상적입니다. 안경현도 에스케이에서는 할 일이 있을 겁니다. 2위팀에서 필요없다고 내보낸 선수를 1위팀에서 필요하다고 데려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