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는 오늘 죽을쑤고있.

로또 터지니, 동바형 괼괼대네여;;

조감독님이 고민은 안 깊을꺼 같은데요? 그냥 화색만이 돌뿐...ㅋㅋ

강북의 자존심~

좌투 상대로는 꾸준히 내보내겟..

지금보다 더 안좋을 때도 좌완 선발일 때는 선발 출장 했었고,
요새는 좀 올라왔다고 생각하는 건지 꾸준히 3번을 자꾸 박아놓네효 -_-
오늘은 터졌다만

홈런쳐줄 선수가 별로 없으니 어쩔 수 없이 꾸준히 내보낼 것 같아요.
그래도 작년 코시 끝내기 홈런친 넘이니까요;;

외야 뎁스를 생각해보면 출장 시간가지고 머라고 할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제 바람은 한 7,8번에 넣어 놓는 게 좋지 않냐 이거인데 그렇다 해도 6번 안치홍까지라고 보면
789는 김상훈 이현곤 김원섭 그밖에 등등등등 3번 칠 사람이 없긴 하네요;;;


이영수 선수를 많이들 얘기하시던데
저는 나이 많은 유망주는 굳이 중용 안하더라도 크게 불만은 없어서
나지완vs이영수 라면 누가 기아에서 더 오래뛸 선수인가를 생각해 봐야죠
(조감독의 편애가 심하긴 해서 이영수 선수 입장에선 참 안타깝긴 하지만;;;
스탯이 그리 좋을 때도 꾸준히 안썼던 걸 보면, 조범현 감독은 그다지 스탯 안보는 건지도)

수비를 어영부영 한 건 아니었죠 ㅎ
애초에 나지완이 그걸 잡아주리라 기대한 팬이 있다믄 욕심쟁이;;;
다이빙은 왜 한건지;;; 애초에 택도 없었는데

나지완 수비는 만세만 안부르믄 머;;;

묘하게 보고있음 겁나 호수비하다 놓친거 같단 말이죠.신기함.ㅋㅋㅋ

그래서 제 결론은 본인 면피용 다이빙이었다~~~ 이렇게 봅니다.
지켜본 즈희 선배 말로는 딱 하는 순간에 스타트가 구렸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자기 자리로 오는 거나 안놓쳤음 하는 바람이라 ㅎㅎ 저런 좌중간 타구는 애초에 포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