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고평가 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국대급 내야수라 하는데 좀 오바라고 생각;

동의 합니다.

국내 3루수중 가장 보여준게 적은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나이에 따른 기대치죠. 부상만 없다면 한동안 작년 근처의 성적은 올려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3할 이상과 20홈런을 기록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롯데의 타코와 타선을 감안하면 가능할 것도 같구요.

어느정도 보여준 유망주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져...

이제 롯데 왔으니 3할에 20-20정도는 매시즌 해주길 바라긴 하지만..+_+;;;

냉정하게 생각해선 작년이 끝일수도 있는....;;;

프론트가 바라는 것은 일단 3루 안정. 덤으로 이대호 선수의 수비 부담을 덜어 이대호 선수의 공격력 향상이겠죠.

넥센으로 간 김민성 선수와 거의 1:1 트레이드라고 봐야겠지요. + @로 간 선수가 문제가 있던 선수라......

뒷거래가 없다면 잘된 트레이드라고 봐야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정보명 선수나 이대호 선수가 3루 볼 때보다는 종합적으로 좋은 역을 해주기에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임에는 분명하지만, 올시즌 투수력이 흔들리고 있어서 민한신 돌아오지 않는 이상 포스트시즌에서 두산이나 삼성을 넘기엔 무리라고 보지만요.

중구난방인데,

팀이 로감독님의 철학을 계속 이어간다면, 양상문 투코 말고 다른 유능한 투코 모셔와서 투수진 정비하면 황재균이 3할 20홈런 못쳐도 잘될 트레이드라고 평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정도요.

단, 타자의 홈런으로 포스트시즌에서 승부하려는 근시안적인 생각이라면 암담하겠죠.

당장은 수비안정을 위해 데려왔겠죠. 올 시즌에 한해서는 황재균 공격력이 리그 하위권이니 공격 때문에 데려왔다고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3루건 유격이건 수비는 김민성이 한수는 위라고 생각되는데요;;

수비는 지금 당장봐도 김민성이 좋습니다..

로감독 성향상 이건 공격때문이란 소린거 같은데요...;;;

김민성이 있어도 이대호가 3루; 보지 않았나요? 김민성과 황재균 수비력을 비교한건 아니었구요.(제가 쓴 위 한 줄만 봐서는 충분히 그렇게 해석할 수 있지만)

황재균이 오면 이대호가 1루로 간다는 얘기를 많이 봐서요. 이대호 3루보단 황재균이 낫지 않나 했습니다. 그런데, 롯데 게임을 잠깐 보니 황재균은 유격수로 가있고 이대호가 여전히 3루에 있고 그렇더군요;;; 황재균이 온 다음에 주로 어디서 플레이 하나요?

그날 그날 타순에 따라서 바뀌는 편입니다...지금 박기혁이 없어서요...

이대호1루설은 황재균이 오기전부터 있었던 애기고..

마침내 3루수를 영입했으니 당연히 1루 가야한다는 애기죠...

근데 이렇게 되면...박기혁이 빠지면 유격이 비는데....그자리를 채워야할 민숭이를 트레이드를 써버렸...;;

그리고 민숭이..멀티 백업했었습니다..

두산의 원슥이같은 타입으로 보시면 될껍니다...;;

아.. 그날그날 다르면 굳이 김민성 주고 황재균 데려온 이유가 별로 없네요.
애시당초 이 얘기는 트레이드 당시부터 롯데팬들이 많이 하신 얘기긴 하지만
트레이드를 기왕 했다면 이대호가 1루로 갈 줄 알았거든요.

감독 모르게 진행된 트레이드만 아니라면 어쨌거나 현장에서 수긍한 트레이드이므로
황재균 가치가 더 낫다고 봐서 한 트레이드일테니 황재균 잘할거라고 격려해주세요.
어린 선수니까 팬들의 목소리에 일희일비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당연하죠...누가 머래도 이젠 롯데선수인데요...넥센팬분들만큼 아니 그이상을의 사랑을 보낼껍니다..^_^

롯데가 장점 만큼이나 약점도 뚜렸한 팀이기에....

장타력 좋은 타자가 많다.가 장점이라면 수비 좋은 수비수가 작다와... 선발진에 비해 불펜이 취약하다가 약점이겠죠.

황재균 선수는 공격력을 살리면서 수비문제에 대해서 좋은 보강이라고 봐요. 단 투수진에 관한한 철밥통 문제가 걸려있어서......

근본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못하고 이건만으로 포스트 시즌에서 뭐 해보려는 생각이라면 안하느니 못한 트레이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 황재균이 작년 만큼의 성적을 찍어주고 기혁이가 국대만 된다면...초상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박기혁이 없으니 황재균이 유격을 나올수도 있다는거지요...;;

거기다 박기혁 지금 모습으론 WBC생각해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승선은 무리일꺼 같기도 하구요...

이트레이드의 대해선 김민성이 키를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김민성이 주전을 잡았을때...280이상의 타율에..두자리수 홈런을 친다면...롯데의 패배 일수도 있쬬....

그리고 현금 부분에대해서도..현금이 갔더라도..그렇게 많은...현금이 가지 않았을꺼라 생각하고 있네염..;;

전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문규현 유격으로 박기혁 선수 복귀 때까지 버텨야 한다고 보기에......

박기혁 국가대표는 볼 빨간 감독님만 믿고 있습니다. ㅠㅠ

단 실패할 경우 롯데 외야진을 털어서 수비 준수한 유격수 사올 수도 있겠죠.

이 폭탄내야를 가지고 게임 봐야한다니.....그냥 서글퍼 지네열....

그리고 롯데외야진으로 불펜 사오는게 나은거 아닐까 하는데열..ㅠ_ㅠ;;

불펜 문제야....... 전 선수의 자질 문제라기 보다는 코치가 걸려 있는 문제라고 봐요.

한, 두명 데려온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차라리 코치진 개선하는 편이...

롯데 구단 특성상 더 어려운 문제지만요.

흐흐흐....코치진 개편을 바라는건....그냥 꿈일듯...

그냥 올시즌 같은 경우 괜춘한 불팬 2명정도만 있음...좀더 높은곳을 노려 볼수 있지 않을 까 하는거죠..ㅎㅎ

글쎄요..저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로 봅니다.

무엇보다 그는 빠른발을 가졌습니다. 호타 준족의 가능성을 갖추었죠.

또한 지난 잠실전에서 롯데 이적후 첫홈런에도 점수를 많이 주고 싶습니다.

완벽한 타이밍이 아닌 밀어쳐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정말 펀치력이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음..그리고 여기 베팍 분들은 별로 안좋아 할 수 있는분인데..

조선일보 스포츠 신문 기자였던 민훈기 해설의 말을 들어볼때도..

황재균의 게임을 처음 보았을때 오버랩되는 선수가 딱 한명있었는데..

양키즈의 A-Rod 였다고 하는 군요. 물론 입에 발린 립서비스일 수도 있지만...

황재균에 대한 기대는 많은 야구인들이 공통적으로 많다는 방증이겠지요.


물론 아무리 기대감을 가지게 해도 가능성은 가능성일 뿐이니..

황재균 스스로 보여줄 수 있도록 팬들은 응원하고 기다려 주는 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죠..그부분에 대해선 저도 다른의견을 달진 않습니다.

그렇지만..기혁이가 빠져있고...내년이면 빠질확률이 높은 유격자리에 대안을 생각조차 하지않으면서...

불안요소가 많은 선수를 데리고 왔다는게 불만이죠....

몇 경기 보고 그 선수 실링을 판단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도 없죠.
현재가 바닥 오브 바닥일 수도 있는 거지요.

20-20이 가능한 선수고 avg는 최소 .270정도는 기대할 선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아닌가요?
올해는 부상에 트레이드에 성적을 논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되고 (샘플도 적고)
적어도 롯데 내야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선수라는 것만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김민성이라는 훌륭한 멀티플레이어 요원이 출혈되었다는 점은 저도 롯데의 아픈 부분이라고 보는데
그렇다고 해서 황재균의 가치가 폄하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폄하가 아니라 작년 성적이 커리어 최고일수도 있죠.

단지 한시즌 280 20홈런을 찍었다고 해서 풀타임 커리어로 그정도 선수라고 평가하는 것이 거품이라고 봅니다.
부상이 문제였다고 하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격폼이나 수비자세(너무 높다는;)를 봐서는 그렇게 높이 평가될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히어로즈 선수였기때문에 오히려 고평가되었다고 생각해요.

지금 몇경기만 보고 애기하는건 아닙니다.

작년 재작년 이대호 1루 전향을 위해서 3루 영입을 애기할때 전 한번도 황재균은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저에겐 황재균은 2008년은 수비는 화려하지만 안정감이 떨어지는 유격수..

2009년은 전반기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괜춘한 유망주 정도였네요..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던차에 트레이드된선수니 불만이 없을수가 없겠져...

황재균 유격수비는 헬이었습니다-_-;

안정성이 떨어져서 헬이였던거 아니였던가요???

제기억엔...화려한 플레이는 하지만 기본은 부족한 그런 유격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열..;;

좌우 풋웍이 안되서 수비폭이 일단 좁죠;
그래서 평범한 타구도 다이빙을 해야;;

바운드에 대한 대처도 별로였고; 3루수 전향은 필연적이라고 봤네요.

그럼 제기억속 유격황재균은 잘못된것이군열...;;;

그래서 3루요원이던 강정호랑 포지션 체인지했져;
강정호는 원래 포수였다가 1루수도 봤고; 3루수도 봤;;;;

아고건 기억해열.....+_+;;

제 막눈에 봐도..강정호가..;;

제 갠적인 의견으론~^^;
황재균선수는 길게 보고 데려온 3루수라고 생각합니다.

공격력 극대화나 가끔 알바로 유격수를 볼수도 있지만
레인지나 센스 이런 수비능력에 국한해선 한계가 좀 보인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적어도 수비면에선 리그에서 보통 정도되는 3루수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롯데가 몇년동안 계속 골치를 썩여온게 결국 '보통의 수비만이라도 할수있는 3루수'였죠;

올시즌은 부상등의 여파로 원활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이런 와중에 롯데로 넘어와서 올시즌 당장 공격력에서 맹활약 해주길 바라구 델꾸 온건 아니라고 바요.
(물론 중심타선이 아닌 하위타선에서 좀 부담감없이 공격에 임할수있고 우산효과도 이쓰니 향상의 여지는 있겠죠~)

다만 작년을 커리어하이라고 보기엔;
파워가 급감한다거나 스피드가 급감할 나이가 아니지 않을까요.
이제 한국나이로 24살인 선수인데 말이죠.^^;
오히려 발전과 개선에 대한 기대를 가질만한 선수 아닐까요~
롯데팬들은 이제 20대 중후반으로 접어드는 여러 외야수들의 포텐이 터져주길 기대하고 있으면서
파워와 스피드를 최소 한시즌은 보여준적있는 젊은 야수에게 넘 짠 평가를 내리는건 아닐까요^^;

황재균 선수에 대한 제 최소의 기대치는
중심타선에 빼어난 수비를 보이는 유격수가 아닌
중심타선을 받쳐주는 역할에 보통의 수비를 할수있는 3루수인데;
최소한 그거보단 잘할꺼 가튼 기대감이 듭니다+_+ㅎㅎ

ni_abida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한번 보여줬던 선수'와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절대 동일선상에 놓일 수 없다고 봅니다.

특히나 30대 후반의 '아주 예전에 한번 보여줬던 선수'도 아닌 이제 겨우 20대 초중반의 어린 선수는
플루크 시즌의 가능성보다는 자신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보는 편이 타당하지 않을까요??

김태균의 경우도 대단한 널뛰기를 선보이면서 자신의 기량을 꾸준히 올려왔습니다. 특히나 해걸이가
심해서 정말 장종훈의 후계자라는 말이 부끄러울 때도 있었구요.

물론 한화팬들이 기억도 못하는 박지상이나 한때 신인왕을 노렸던 한화시절의 조규수처럼 첫 끝발이
정말 끝인 경우도 있습니다(물론 조규수의 경우에는 부활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황재균의 경우에는 ni_abida님 말씀대로 발이라는, 웬만하면 기량 하락이 오지 않는 툴을 가졌기
때문에 그 가치도 대단하지 않을까요.

삼성에도 정말 유사한 케이스의 선수가 있습니다. 조동찬.

2005년 삼성 우승의 핵심멤버이자 레전드인 김한수의 5번과 3루수를 물려받은 선수입니다.
그 해 .274 16-17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죠.

뭐 그 이후는 다들 아시다시피 부진과 부상으로 시즌의 절반도 소화하지 못하면서 삼성팬들에게
상당한 비난에 시달렸던 선수입니다만, 올 시즌은 보란듯이 부활했죠.

황재균도 나이를 감안한다면 부상만 극복한다면 충분히 부활할 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수비도 리그 최악의 유격수였던 이범호 송광민의 전례를 보면 포지션 고정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브리또처럼 34도 아니고 24인걸요.

박기혁빠진이후를 생각하면...3루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유격 불안을 자초했다고밖에 생각할수 업네열....

저는 아직까지도 그 트레이드 이면에는 WBC 미필자에 대한 처분이 있지 않다면 미친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박기혁선수가 입대할 경우 유격수 자리가 비는건 사실이지만
이대호선수를 계속 3루에 둘게 아니라면 3루수 자리도 비는게 사실이죠.

그럼 유격수 빼서 3루수를 카바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김민성은 박기혁 부재시 첫번째 유격수 카드였습니다.

올해 드랩에서 어떤선수를 뽑을지는 모르겠지만

김민성 내년 주전 유격 80프로이상의 확률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박기혁선수를 주고 황재균선수를 받는 트레이드라면 유격수 빼서 3루를 커버한셈이라 하겠지만
김민성선수를 주고 황재균선수를 받는 트레이드였죠.

대체유격수 중에서 김민성선수의 수비가 가장 앞서는 상황이었지만
양종민선수, 문규현선수 등과의 실력차이보다
이대호선수를 1루로 돌린후에 대체3루수들과 황재균선수의 실력차이가 더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김민성선수의 성장가능성 때문에 말씀하시는거라면
황재균선수가 보여준 부분과 성장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는거구요.

그리고 박기혁선수가 부상에서 잘만 회복해준다면
내야백업으로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아주 적진 않다고 봅니다.

실력으로 뽑히는게 가장 바람직하지만;
조정훈선수가 부상으로 대표팀 선발이 거의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박기혁선수는 WBC 활약도 있었고 배려해줄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박기혁선수가 국대 승선하길 바라고는 있지만...

지금 모습은 다른 경쟁자들과 꽤나 큰차이를 보이고 있기 떄문에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WBC배려도 어느정도 비슷한급에서 약간떨어지더라도 뽑겠다는거지..

이정도 차이나면 뽑히길 바라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 하네열..

그리고 로감독 성향상 황재균의 경쟁상대는 이대호를 제외한 3루선수가 아닌...

주전내야수(이대호,조성환,박기혁)을 제외한 모든 내야수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구요..

어짜피 올시즌 성적으로 바서 박기혁선수가 주전유격수는 힘들다고 보고;
노리는건 2루-유격 백업이자나요~
부상 완치되서 수비만 제몫할수 있다면 어케든 좀 데려가주지 아늘까 하는 ㅎㅎ;

조정훈선수 타미존 받는다는데;
결국 롯데에서 예비엔트리 미필선수는 장원준, 박기혁 둘뿐이라;;;


암튼 황재균선수의 가치에 대한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게 평가할수 있는건데
제 입장에선 믿지님이 말씀해주신 주전내야수 외의 다른 선수들보다(트레이드된 김민성선수 포함)
황재균선수의 가치가 더 높아보인다는거죠.^^;

한시즌 반짝이라고 해도 그걸 찍어본 선수와 근처도 못간 선수와의 격차는 하늘과 땅차인데요.

그러니깐 제말은 내년 주전 유격이 확실한 선수를 내주고 델꼬 올만한 선수인가?란거죠...

전 그럴만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타팀이 어떻게 보던 박기혁 빠진 유격자리는 민성이가 가져간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넥센팬 입장에서는요 황재균>>>>>>>>>>>>>>>>>>>>>>>>김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민성이 박기혁을 대체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의문이구요...
진짜 장석이는 왜 이딴 트레이드를 하는거야 ㅜ.ㅜ 클락 뺄거였음 외야수를 델구와야지 권도영, 장영석 줄줄이 있는데 미치겠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