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밑에 얘기나왔는데
참 미슷헤리 합니다.
기사 나오는 거 추이를 지켜볼 수밖에

옆집에서보니 콜론은 내일 선발로 내정됐다고 하네요...
서쟁은 3이닝만 던질 예정이랍니다...

콜론은 30일에 71개 던졌고 서쟁은 31일에 79개 던졌고
71개 던지고 4일쉬고 등판이믄 아무리 용병이라고 해도 못던지겠다 말할 기간은 아닌디...
(메쟈는 원래 5인 로테이션이니)
아무리 이닝 제한이 있다고 해도 서쟁은 확실히 좀 무리가 있어보이고요 (안그래도 유리몸)
3이닝으로 못박은 걸 봐서는 불펜피칭 하는김에 등판해라 이런 의미같긴 한디

어차피 둘다 엘지전에서 등판하는 거 왜 콜론 4일, 서재응 5일이 아닌지,
설마 선발 매치업을 고려해서 그리 바꾼 거라믄 저는 좀 실망이네요.
그 외의 요소가 있다면 인정할 수 있지만.

3이닝만 던질 예정은 또 뭔가 싶네요;;; 한 시즌에 한, 두번 정도라면 무리할 수도 있지라는 마음에
서재응이 컨디션 좋아서 땡겨나오는건가 싶었는데 ㅋㅋㅋ

에휴... 정붙일만 하면 정떨어지게 하니 원;;

아마 또 4강 조급증에서 연유한 기용이 아닌가 싶은데
사실 요새 선발이 빵꾸나 있긴 합니다. 5번째 선발을 맡아줄 투수가 없죠. (대진이 형님은 안되나;)
결론은 이게 다 윤석민 때문이다?

6선발 돌리던 투수덕후 팀이 왜 투수가 없는거냐 ㅠ_ㅠ

그나마 이름만 선발같던 전태현도 수술..

서쟁 3이닝 정철이 3이닝 가려나여..
여튼..결정 됐으니 악수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리되니 보고싶구나 석민아..아흑..

갑자기 다이아몬드 에이스가 생각나네요;; 3이닝 3이닝 3이닝;;

그게 먼가효? ㅋㅋ 만화인가요?

ㅇㅇ 잼있어요 만화임~

만화인데요.. 주인공이 무려 중간계투..마무리도 아니고... 그것도 좌완 흑마구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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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돌아온 군필들 중에서 젤 기대한 게 신용운이었는데
희걸이 혼자 용운이 몫까지 덤탱이쓰고 있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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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운은 올시즌 아웃이라.. 이상화라도 올려야되지 않을까싶은데 고우석이나

콜론이 메쟈에서는 불펜 패전처리였던지라
아무래도 선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는 생각 했습니다.
조감독도 참 깝깝하겄어요

이대진 선수 컨디션이 안올라오나보네요 ㅠㅠ 서쟁 고생이 많네요..

또다른 인터뷰 뜬거 보니까 콜론이 부담스러워서 오늘 등판 고사했다고,,, 내일 콜론은 정말 잘 던져야겠습니다-_-
서재응 선수도 관리가 필요한 투수 같은데.. 투수들 과부하는 정말 싫어요ㅠ

차라리 이런날은 걍 서쟁도 미루고 박성호를 올리는건 어땟을런지..뭐 사연이 있겠죠

박성호가 제가 아는 그 박성호인가요ㄷㄷㄷㄷ

네 맞아요 ㅎㅎ

박성호도 어제 등판하긴 했어요. 잠깐이지만 어제 던진 불펜투수를 다음날 선발 올리기도 좀 그럴 듯.
대승적으로 한 게임 질 수 있다는 생각에 2군에서 가장 괜찮은 투수 좀 올리지;;;

이런 그랬군여...쩝;;
감독입장에서 4강-_- 을 위해 한경기도 버릴수 없다는 심정에 서쟁을 올리는것 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