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 왠 생각지도 않은 재일 동포

고지행의 악몽이 있기는 한데.. 젊은 선수 영입은 나쁘지 않죠.
이번에는 적응 좀 잘 시켜라..
머 큰 기대는 버리는게 정신건강에는 좋겠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17&aid=0001991682&

누군가 했더니 LG가 영입하려고 했던 그 선수였네요.

음 맞군요.. LG서는 떨어진건가..?
암튼 내야수를 보강하는건 맘에 든다는

1군서 2년 간(2006, 2007시즌) 총 19경기서 2할3푼1리(39타수 9안타) 1타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던 강병수는 2004년 3루 수비 도중 직선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불운을 겪었고 이는 정면 타구 처리를 어렵게 만들었다. 시간이 갈수록 장타력은 급감했고 정확성 또한 크게 떨어져버려 결국 그는 지난 10월 야쿠르트의 보류 선수 명단서 제외되었다.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지만 수비 밸런스와 순발력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가장 장점으로 꼽히던 장타력 면에서 성장을 못 보인 반면 정확성은 점점 떨어지며 야쿠르트의 기대에서 어긋났고 이것이 방출의 직접적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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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는데 원래 배팅쪽에 재능이 있는 유망주였나봐요.
작년 야쿠르트 2군에서는 0.320을 쳤다네요.

내야수 보강한 것은 저도 좋긴 하지만... 이여상한테 돌아갈줄 알았던 2루 자리인데... 헐2. 뭐 선발자리야 잘 하는 선수에게 돌아가겠지요;;

연봉은 발표 안되었나 본다.. 머 적당한 로또하나 산 듯
혹시 중견수 가능하려나? ㅎㅎ

중견수 ㅎㅎㅎ

근데 이 친구 우타에요?

우투 우타입니다 ㅎㅎ

강병수는 유격수·3루수·1루수가 가능하다. 라고 되어있는데... 당장 내년에 주전으로 나갈 수 있을까요? 저는 백업 멤버라면 모를까 주전을 힘들 거 같은데.

어차피 유틸로 생각하고 영입한거 아닐까요? 이여상도 군문제가 해결된건 아니고..
오선진만 믿고 가기에는 부담감이 너무 크죠.
한윤섭이나 신석기, 김강석은 그저 루키 일뿐

그나저나 김민재를 진짜 2루로 돌리고 싶은가 보네요..

김민재를 2루로 돌리는건 아무래도 빨리 유격수 감을 키워보려는 거일지도 몰라요.
사실 얼마만에 가져본 유격수였습니가 ㅎㅎ

일본2군에서 3할친 24살의 유격수 영입이라 느낌이 아주 좋아요 김민재선수의 나이와 한상훈공백을 생각하면 아주 좋은 타이밍이구요 아직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안했다는것도 기특하구요 ㅋㅋ 무엇보다도 아무런 출혈없이 데려왔다는게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