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강봉규 이우선 등록/ 양준혁 박민규 말소
- 작성일
- 10-07-27 15:59
리빌딩 하겠다더니,
강봉규라....
본인이 상당히 어려운 결정을 해줬다. (25일 양준혁과 면담 때) 타자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해온 선수이니 제2의 야구인생도 잘 개척하라고 얘기해줬다. (당장 올해를 비롯한 포스트시즌 경기 때 경험 많은 노장이 아쉬울 수도 있겠다고 하자) 어린 애들이 많이 경험을 쌓아야 한다. 아직 우승 전력도 아니고, 몇 년간 팀을 만들어가야(리빌딩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본다.
어제 선모가 한말이네요.
기억 안나냐? 머리 좋다며? 새대가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오만함.
자기 뜻대로 모든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방자함.
실력대로 대한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선수를 밀어내는 간사함.
쓰레기라는 말로도 모자란다.
선모모야,
넌 백만년 삼성감독 할거 같냐?
내가 니 말로가 어떨지 두고보겠다.
절대로 먼저 관두고 나와서는 용퇴니 어쩌니 하는 개소리 하지말고,
끝까지 자리보존에 연연하길 바란다.
딱 하루만에 드러나는 전모군요.
젠장.
p.s)
올해 1,2군을 들락날락한(사실 2군에 더 오래 있었던) 강봉규와 양준혁의 타석차이는 6타석? 인가 된답니다;;;;;
양신이 얼마나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는지 드러나는 군요.
타율 차이는 1할가까이 납니다. 강봉규는 2할도 안된다는;;;
리빌딩 잘해서 평생 감독해라. 제발 야구 안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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