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장석이가

넥센의 미래도 가뿐하게 팔아 넘겼네요...

재균이 로써는 최고의 인기구단 롯데 주전 3루수를 꽤 찰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뻐 할 수도 있고 팬들도 엄청 늘어나서 싸이 조회수도 10배이상 늘어날거 같아요

지금 이실력에 넥센인데도 서군 올스타 1위인데...

작년만큼만 해준다면 동군 올스타 3루수는 군대에 있지 않은한 언제나 확정이겠네요.

아마 재균이 팬들의 기대대로 잘할거에요.

전 왠지 원삼이 처럼 트레이드 준비하느라 2군에서 몸만들고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아마 이제 다음 매물은 강정호, 손승락, 장기영 순이겠네요... 고원준, 문성현은 신인이라 더 있어야 겠구요

금민철도 2군간게 왠지 수상합니다.

아 이제 1군 주력 선수가 2군 가면 뭐든지 의심하게 될거 같네요...

롯팬들 중 민성이 아깝다 유격수는 어떻게 할거냐 내야수로 왜 내야수를 받아오냐 하면서 욕하시는데

제 생각엔 1달내로 민성이란 이름은 어느새 지워지고

황재균을 외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부상도 없어 보여요. 김시진 감독님이 화내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택근이 엘지로 갈때와는 완전 다른 심정이네요... 택근이는 정말 히어로즈 레전드가 잘 어울리는 선수인데...

아직도 택근이의 엘지 유니폼은 어색해요

재균이는 롯데의 부동의 3루수도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프로 원년부터 삼미부터 좋아해서 버려지지도 않는 이팀을 어찌 해야 좋을까요?

우리아들들 장하다 장하라가 어린이로 성장하기 전에 되물림 하기 좋은 구단이 인수해야 하는데...

이러다가는 되물림 해줘도 두고두고 원망할듯... 왜 나에게 이런팀을 좋아하게 해줫냐고 ㅜ.ㅜ

엄마의 두산으로 물려주지 그랬냐고 그럴거 같네요.

전 현재 팀이 꼴등해도 상관없는데요 언젠가 한번은 치고 올라 올테니까요...

이렇게 무색무취의 팀이 되버리고 미래가 없는 팀은 응원하고 싶지 않아요

어디 신생팀 창단 안하나... 어느 연고이든 어느 기업이든... 확 갈아타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