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만이 아니죠.

한때 코치도 했.....

코치라면... 따지고보면 넥센의 '전신'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청보 감독도 했는데...

'청보'감독시절은 본인에게 굴욕을 줬다고 생각하려나... ^^;;

'됐쓰요' 한방으로 정리가 되는 인물인지라;

허구연이 노골적으로 특정팀 선호하는거야 이제 비밀 축에도 못 들어가는데요 뭘~

김민아 아나운서의 소개..


화요일에 만나는 남자 "국민"아나운서 허구연 의원입니다.


씨앙;;

허구라는 뭐 ㅋㅋ
그치만 트레이드자체가 확 기우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래도 '현금'이 없다면 넥센으로써는 전혀 할 이유가 없는 트레이드죠.

팀의 약점을 메꾸는 것도 아니고...

김민우-강정호-황재균으로 이어지는 젊은 2루-유격-3루라인 무척 훌륭한데... 황재균 주고 김민성이라...

그냥 이붕께선 해설 접으시고 그렇게 좋아하시는 야구인프라 구축을 위해 몸으로 뛰실 생각은 없으신겐지..
딱 국대해설용이라고들 많이 얘기하던데 전 국대해설도 별로라서요-_-a

김민우는 젊지만 황-강과 같이 묶기엔 나이가 적지않죠;;; ⓑ

헐... 79년생이었네요. -0-

저는 기껏해야 고영민-정근우랑 비슷한 또래일거라 생각했는데... -0-

굳이 실드를 친다면 대형 트레이드가 단행되으니 뭐라고 말은 해야되는데
방송에서 "이해할 수 없는 트레이드다", "언더머니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식의 말은 할 수가 없지 않았을까요?
100% 사견이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는군요

그래서... 본문에 써놓은 것처럼 '넥센 손해볼 것 없는 트레이드다'라는 발언은 그런 방송용이라고 억지로 이해는 해보겠는데..

'김시진감독의 판단이다'라는 듯한 팩트를 무시한 발언은.. 나쁘게 얘기해서 시청자들에 대해 사기치는 것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