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이 글에 우리 노망주 이야기가 없나요 ㅎㅎ

최강 동안 우리 노망주~ 실제 나이빼고 얼굴이든 1군 기록이든 아직 유망주 같은뎅;;;

원체 외야진이 없어서 그렇죠 뭐
김재우는 툴이 좋기도 하고 북일버프도 있어서 2라운드에 뽑은거같고 이상훈은 말그대로 당장 최소 백업이라도 쓰려고 뽑은, 그만큼 대학무대에서 인정받는 좋은 수비수였다고 합니다

후기에도 썼지만 제법 어려운 타구 두개 갔는데 매우 여유 있었음요. 서비스로 송구도 좋았고.

발은 못봤는데 번트만 좀 된다면 대주자 대수비 대번트로 사용가능할듯.

글쎄요...제가 보기에는 나이트경기에 적응이 좀 덜됬는지 불안했는데 말이죠...
첫 타구는 타구판단을 좀 잘못해서 전진했다가 다시 돌아가면서 잡았고...
멋진 송구를 보여준 그 상황서도 캐치가 약간 불안해보였습니다...
수비가 아주 나쁜건 아니지만...나이트 경기탓인지 타구판단에 약간 좀 문제가 있어보이던데...

동의합니다만, 1군 첫무대에 이 정도면 합격점이라고 봐야죠~~ 소리도 안들리고 야간 경기 적응도도 있고요~ 두고 봐야 할 거 같아요.

전 실은 대졸인 선수들은 군대부터 보내고 싶네요. 어차피 꼴찌하는 거 좋은 선수 뽑고 군대에서 애들돌아올 때 확!

네, 직접 본 광경을 자세히 설명 드리자면 그 판단 처음에 움찔했던건 맞는데, 그걸 알고 되돌아가서 캐취하는 과정이 허둥대지 않고 여유있게 잡는 걸 보고 스킬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