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향남 얘긴줄 알고 욕이나 쓸라고 로그인 했더니 아니네요ㅋㅋ 그래도 쓴 김에 최향남 욕이나 쓰자면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진짜 꿈을 위해 도전한다고 해서 구단에서도 보너스 챙겨주고 구설수는 좀 있었지만 결국 101달러 받고 보내주고 출국전까지 훈련장도 제공해주는 등 배려해주고 로감독도 미국구단 소개해주는 등 많이 지원해줬었고
자기도 가기 전에 메이저 안되면 롯데로 돌아온다는 공증이라도 받겠다고 메이저가 아니면 무조건 롯데라고 쇼를 해대더니 메이저 포기하고 돈 더 벌겠다고 오릭스로 날라가서 테스트 받고 안되니 이제 와서 "이제 롯데에 도움을 주고 싶다" 드립치고 있더군요. 차라리 만만한게 KBO고 롯데고 돈이 필요하니까 알바로 뛰겠다고 말하든지 롯데를 롯데보험으로 생각하는듯합니다. 진짜 향운장 할 때만 해도 참 좋아했고 메이저 갈 때도 많이 응원했는데 이런 치사한 인간일지 몰랐습니다. 우승 못해도 좋고 4강 못가도 좋으니 기존 선수들과의 위화감으로 분위기 망칠지도 모르는 선수는 안받았으면 하네요. 아니면 정식으로 입단테스트 거쳐서 딱 실력만큼 연봉을 주던지.. 이런 강아지 멍멍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