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당초 650만을 목표로 했지만 글쎄요

 이대로 가다간 작년만큼도 못채울걸로 보입니다


 7월 8일 현재 지금까지 올해 누적관중이 370만 정도인데

 이정돈 갖곤  어림없지요..


 월드컵 전까지는 그래도 괜찮았어요

 이때까진 작년보다 관중수가 늘었죠. 티켓값을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시작되고, 기아 15연패 하는 동안

 평균 관중수가 많이 줄었네요..


 아직 장마도 끝나지 않았고, 장마 끝나면

 휴가철이죠( 사직구장은 늘겠네요)

 거기다 2주후면 올스타전하고 전반기 브레이크 들어가는데..

 어차피 정규시즌은 8월달까지라

 8월말 되면 3연전은 안하지요..

 1 .2 연전씩 하고, 이동하고

 9월 상순되면 매일 경기도 안해요..

 이틀이나 삼일에 한번꼴로 겜 할수도 있구요..

 

 작년기록(592만명) 채울려면

 8월달까지 550만명 정도.. 지금 370만명이니까..   180만명이 8월달까지 와야

 그래도 작년하고 얼추 비슷할걸로 보입니다..

 180만명이라면 지금까지 온 관중수의 절반인데.. 지금 추세로   달성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암튼 지금 상황은 kbo에서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제가 보기엔 관중수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 많이 심각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박동희 기사보기도 조금 그렇더군요..  자신만만하게 월드컵기간에 관중수 많이 안 떨어졌다고 하는데..

 현실은 참 냉혹한 분위기로 가고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