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팀별 상대할 때 불안한 타자
- 작성일
- 10-07-08 00:11
기록과는 상관없이 개인적인 느낌으로
상대하면 뭔가 꺼림칙한 타자들 팀별로 한 명씩만
생각해봤어여
다시 말씀드리지만 실제 상대 성적과는 무관한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요
아마 같은 삼성팬이라도 다르게 느끼실 수도~
SK
박재상
묘하게 제가 볼 때마다 잘 치는 느낌이...
여기서 주자 내 보내면 안 된다 싶거나 점수주면 안 된다 싶을 때
안타치고 홈런치는 느낌.....그러고 보면 오늘도 홈런을....-_-
비슷한 캐릭터로 나주환이 있는데 박재상만은 못 한 것 같아요
근데 정작 SK팬분들한테는 못한다고 까이는 게 의아....
박재홍...이 분이야 뭐....아마 실제로도 삼성한테 엄청 잘했을 거 같은데...
쐐기박는데는 1인자 ㄷㄷ
두산
손시헌
쏙 빼먹는다고 할까...
알짜배기만 싹싹 골라가는 타자
중요할 때 한 점 슥 가져가고 수비에서 안타될 거 막아주고....-_-
아주 강하다기보다 진짜 꺼려지는 선수 레알 악마
최준석은 재작년까지 안 무섭다가 작년에 정말 포풍타점을 쓸어가시더니
올해는 그나마 조용해서 제 기준에서 탈락~
롯데
강민호
올해야 롯데타자 전원이 다 펄펄 날고 있습니다만
강민호....자꾸 장타칠 거 같은 기분...실제로도 좀 쳤을 걸로...
올해 만루홈런도 있군요 장원삼 털어서....
힘이 제일 세 보이는 타자라서 그런가....
올해만 보면 조성환 주장님이 대박....맨날 2루타에 호수비에...
초반에 스윕당할 때 진짜 조주장님한테 털려서 스윕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요
요건 여담으로 이대호는 정말 잘 하는데 요런 기분은 안 듭니다요
맨날 홈런치고 안타치는데 불안한 느낌은 아니네요
이대호니까...당연히 치겠거니 해서 그런 것도 있는 듯도 하고
이대호가 삼성한테 잘 치는 날에 의외로 잘 안 지는 것 같아서....
엘지
이진영
이 분은 실제로도 삼성 상대로 셀 거 같은데....
비수를 꽂는 안타나 홈런이 많았던 거 같네욤
요즘도 괜히 이진영나오면 불안불안~
사실 엘지는 몇 명 더 있는데 이진영만큼은 아니고....
이대형 내보내는 날은 지는 날 안 내보내면 이기는 날(엘지 상대 어느 팀이나 그렇겠습니다만~)
기아
김원섭
이 분은 타격이 강하다기보다 김새게 만드는 느낌
뭔가 될 만하면 찬물뿌려주시고 호수비도 한 건
맥이 탁 풀리게 하는 그런 선수
최희섭이야 원래 잘 하니까 불안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군요 이대호랑 비슷한 느낌
사실 나비를 이야기 하려 했는데 얼마 전 대결에서 찬스를 좀 많이 날려서
저에게 탈락....(?)그래도 장타가 있어서 좀 불안불안하긴 합니다요
넥센
여긴 구 현대 출신분들이 많아서
그 선수들 그냥 보기만 하면 불안불안
이숭용 선수도 있고 요즘은 강정호 선수도....
이건 딴소리지만 김민우선수는 더 잘했으면 좋겠네요
호감형 김민우 선수
한화
강동우
이건 불안하다기보다
신인시절 삼성의 희망이 될 뻔 했던 선수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큰 선수네욤
한화는 솔직히 타자보다 투수들이....더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타자들도 많습니다만...(이정훈 선수 특히....)최근 이야기니~
워낙에 레전드 투수들이 많은 팀이기도 하고
현진이 데뷔시즌에 현진이한테 전패로 털렸...;;
예전 이승엽 시절 쿠옹도 ㄷㄷㄷ 했고....
쓰고 나니 느끼지만
어느 팀 상대로나 잘 하는 선수잖아 이거....-_-
네 뭐 그런 거죠......ㅎㅎㅎ
심심해서 잡담 하나 날려봅니다~
상대하면 뭔가 꺼림칙한 타자들 팀별로 한 명씩만
생각해봤어여
다시 말씀드리지만 실제 상대 성적과는 무관한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요
아마 같은 삼성팬이라도 다르게 느끼실 수도~
SK
박재상
묘하게 제가 볼 때마다 잘 치는 느낌이...
여기서 주자 내 보내면 안 된다 싶거나 점수주면 안 된다 싶을 때
안타치고 홈런치는 느낌.....그러고 보면 오늘도 홈런을....-_-
비슷한 캐릭터로 나주환이 있는데 박재상만은 못 한 것 같아요
근데 정작 SK팬분들한테는 못한다고 까이는 게 의아....
박재홍...이 분이야 뭐....아마 실제로도 삼성한테 엄청 잘했을 거 같은데...
쐐기박는데는 1인자 ㄷㄷ
두산
손시헌
쏙 빼먹는다고 할까...
알짜배기만 싹싹 골라가는 타자
중요할 때 한 점 슥 가져가고 수비에서 안타될 거 막아주고....-_-
아주 강하다기보다 진짜 꺼려지는 선수 레알 악마
최준석은 재작년까지 안 무섭다가 작년에 정말 포풍타점을 쓸어가시더니
올해는 그나마 조용해서 제 기준에서 탈락~
롯데
강민호
올해야 롯데타자 전원이 다 펄펄 날고 있습니다만
강민호....자꾸 장타칠 거 같은 기분...실제로도 좀 쳤을 걸로...
올해 만루홈런도 있군요 장원삼 털어서....
힘이 제일 세 보이는 타자라서 그런가....
올해만 보면 조성환 주장님이 대박....맨날 2루타에 호수비에...
초반에 스윕당할 때 진짜 조주장님한테 털려서 스윕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요
요건 여담으로 이대호는 정말 잘 하는데 요런 기분은 안 듭니다요
맨날 홈런치고 안타치는데 불안한 느낌은 아니네요
이대호니까...당연히 치겠거니 해서 그런 것도 있는 듯도 하고
이대호가 삼성한테 잘 치는 날에 의외로 잘 안 지는 것 같아서....
엘지
이진영
이 분은 실제로도 삼성 상대로 셀 거 같은데....
비수를 꽂는 안타나 홈런이 많았던 거 같네욤
요즘도 괜히 이진영나오면 불안불안~
사실 엘지는 몇 명 더 있는데 이진영만큼은 아니고....
이대형 내보내는 날은 지는 날 안 내보내면 이기는 날(엘지 상대 어느 팀이나 그렇겠습니다만~)
기아
김원섭
이 분은 타격이 강하다기보다 김새게 만드는 느낌
뭔가 될 만하면 찬물뿌려주시고 호수비도 한 건
맥이 탁 풀리게 하는 그런 선수
최희섭이야 원래 잘 하니까 불안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군요 이대호랑 비슷한 느낌
사실 나비를 이야기 하려 했는데 얼마 전 대결에서 찬스를 좀 많이 날려서
저에게 탈락....(?)그래도 장타가 있어서 좀 불안불안하긴 합니다요
넥센
여긴 구 현대 출신분들이 많아서
그 선수들 그냥 보기만 하면 불안불안
이숭용 선수도 있고 요즘은 강정호 선수도....
이건 딴소리지만 김민우선수는 더 잘했으면 좋겠네요
호감형 김민우 선수
한화
강동우
이건 불안하다기보다
신인시절 삼성의 희망이 될 뻔 했던 선수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큰 선수네욤
한화는 솔직히 타자보다 투수들이....더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면
타자들도 많습니다만...(이정훈 선수 특히....)최근 이야기니~
워낙에 레전드 투수들이 많은 팀이기도 하고
현진이 데뷔시즌에 현진이한테 전패로 털렸...;;
예전 이승엽 시절 쿠옹도 ㄷㄷㄷ 했고....
쓰고 나니 느끼지만
어느 팀 상대로나 잘 하는 선수잖아 이거....-_-
네 뭐 그런 거죠......ㅎㅎㅎ
심심해서 잡담 하나 날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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