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박동희 블로그에 나온건가요? +_+

방송에서 직접 이야기했습니다. 캡춰화면도 돌아다니네요.

저는 솔직히 이거 가지고 박동희 기자까는 한화팬들이 더 정떨어지네요.
만약 사실이 아니면 가만히 안있겠다, 액수가지고 말도 안되는 말장난쳤다고 까는것도 아니고...
류현진이고 한화고 영향받을 수도 있는데,,,이런 비밀을 까발렸다고 죽일놈 취급을 하는데
아무리 팬심으로 먹고사는 프로야구라도,,,,,이성까지 마비된 사람들 같네요.
자기 할일을 충실히 한 기자에게 저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기자가 사실여부가 불확실한 정보를 근거도 없이 보도했다고 해서 까면 안되나요?
근거도 없고 나중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도 아무도 책임도 안 지는 보도, 기자의 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지금 이 게시판 어디에 그런 한화팬이 있었는지요?
제가 그랬다면, 제가 어디에 박동희가 비밀을 까발렸다는 이유로 죽일놈 취급을 했는지요?

다른 곳에서 일어난 일을 적을 때에는 좀더 상세히 적는 것이 게시판에서 분란을 막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그곳에서 직접 그 한화팬과 해결을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엠엘비 계약과정도 관심있게 보고 있는 입장에서 박동희의 계약금 언급은 믿어지지 않네요, 기자가 공중파에서 정확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애매한 정보를 흘리는 것은 굉장히 악의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정말로 화가 나네요. 김겨울님 말씀처럼 좌현진우원상님 말씀처럼 지금 누가 그런 대처를 했단 말입니까?

사실 기자가 엠바고를 깼던 무슨 짓을 했던 그게 진실이라면 할 말이 없지만

이렇게 사람 뒤흔들어놓는 불확실한 기사를 보도한다는건 당연히 까여야죠.

그리고 비밀은 진실일 때 비밀입니다. 사실 이게 모두 진실이었다면 한화팬들은 깔 필요가 없죠, 시기상 이게 진실일리가 없기때문에 까는거고요. 진실이라면 야구업계 관계자들이 죽을만치 까겠죠, 팬들에겐 좋든 싫든 중요한 정보니까요.

이게 어디가 자기 할일을 충실히 한건가요?

터무니 없는 금액 흘리면서 화제를 키운 것 자체가 기자로서 본질을 망각한거죠. 그리고 어떤 팀에 특정 선수가 너무 화제가 되고 외부의 관심을 끌어가면 주위 선수들이 피곤해 집니다. 자기도 모르는 그 선수에 대한걸 기자들이 자꾸 물어대면 야구에 집중할수가 없지요. 본즈의 홈런기록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가 그러했고 매니의 잦은 돌출 행동때문에 기자들이 비슷한 질문을 반복하자 보스턴 동료들이 피곤해 했죠. 박동희 기자는 다른 이들은 배려하지 않은채 자신의 정보원으로 가치를 올리기 위해 막나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뭐.. 이제 박동희기자는 타블로이드지급 기자 취급해야 할 듯 싶네요.

발언수준이...

헤드라인으로 '어제 시카고 인근에 외계인이 나타났다'라고 뽑는 타블로이드지와 박동희기자의 발언은 하나 다를게 없는 듯 싶다능...

박동희 또 뭔짓했나요;;;;; 왜 현진이를 들먹여.......-_-^

불펜에서 플짤봤는데, 서양애들이 평상시 하는 립써비스 생각하면 그냥 이해할만한 수준이었던 것도 같고 그러네요. 계약을 확신한 것도 아니었구요. 박동희가 립써비스를 순진하게 그대로 옮겼거나 알면서도 큰 거 한 건 터뜨리기 위해 얘기했거나 그렇겠지요. 소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그정도까지 막장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뭐 어쨌건 박동희의 터뜨리고 보는 식의 태도는 비판받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식이면 어느 날 갑자기 모두에게 등돌림 당할텐데...

박동희 언제인가 부터 무리수만 던지고 있죠. 가볍게 넘기면 될 가십이라고 하고 싶군요

박동희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기잔데..

sk기사는 맨날 까는기사라서..이번에 하나 또 터트렸나 보네요 ㅋㅋ

축구기사의 최원창같은기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