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완전 신기해요...

보통 저 직관가면 패밴데, 그걸 극복했다니깐요... ㅋ

차우찬 계속 잘던지던데 그냥 쭉 가줬으면 했는데

왠일인가효? ㅋ
또 이겼네요? ㅋ

야구 관심 끊었더니 팀은 5연승에, 조조브라더스가 터지고, 차우차우가 6이닝 1실점 7K를 해주네요-_-

차우찬 선발승(그것도 1실점!!)에 조조의 타격으로 승리....
이거 뭔가 내가 알고 있던 라이온즈가 아닌거 같은 느낌 -_-;;;
하여간 이대로 가면 차우찬이 선발진으로 뿌리 박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꿈인지 생신지 볼꼬집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차우찬 항상 믿었...;;

조영훈은 아직도 못 믿...;;

동찬이한테는 미안한 마음이 조금씩 생기고 있...;;

차우찬이는 새가슴이 아닐지도모른다는 생각을 간만에 다시 하게 됐습니다;

조영훈은 좀더 지켜봐야 될듯 하고요.(이녀석의 아름다운 스윙은 여전히 공과 따로 노는 느낌을 줍니다)
조동찬이는 스윙이 굉장히 빨라졌네요. 거기다 2루를 맡으면서라면 기대이상(이라고 하기엔 좀 웃기군요;)의 선전이라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