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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투수 윤석민이 오른손 새끼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어 6주 정도 치료 및 재활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윤석민은 지난 18일 밤 인천 길병원에서 X-레이와 CT촬영 등 실시했고 오른손 5번째 중수골 골두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윤석민은 3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하고, 이후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윤석민은 18일 문학 SK전이 끝나고 락커 문을 오른손으로 가격하며 골절상을 입었다.

윤석민은 “SK에 지고 싶지 않았고 내가 해결하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와 자책감이 들었다”며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해 팀 전력에서 빠지게 돼 동료들은 물론이고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돌아가며 삽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