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박성호는 한국산 나이어린 카페얀이라고 보심 될듯
공 빠르고 묵직한 편인데 제구가 쓰레기 수준이고 마인드도 별롭니다
훈련태도도 불성실하다고 그러고 뭐..... 별로 안아깝네요 그리고 박성호 우완입니다

김다원은 신고선수 출신 좋게 말하면 5툴인데 나쁘게 말하면 발빠른거 말곤 다 애매해요
수비는 2군에선 쓸만했다는데 1군에선 아직 모르겠고 1군 경기를 별로 안뛰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보여준건 별로 없네요
중거리 호타준족 외야수라고 보시면 될듯

아 우완인가요. 키가 커서 장민익이랑 헷갈린 듯ㅋ
근데 실력 외적인 부분이 상당히 안 좋은 모양이군요.
그냥 키 하나 보고 데려온건가ㅡㅡ

글쎼요,,저는 심정적으로는 아쉽지만..손익으로는 그렇게 누가 딱히 이득이라고는..

아..장스나가 부상없고 꾸준히 운동을 해와서 즉전으로 뛰어준다면요.

멍멍이 즉전감인건 다들 잘 아실테고.. 불펜도 잘하고 땜빵선발 혹은 하위 선발로도 더 없이 좋습니다.

예뻐해주세요.

ps글고 박성호 우완입니다

사실 KIA쪽 카드3장 모두 전력외였기때문에 안영명의 가세는 어마어마한 플러스라고 볼 수도 있는데 미필이라..

그냥 장스나 떠난게 맘아프고 뭐 아프고..뭐 아픈데.. 뭐 그러네요..하아

박성호는 중간은 없고 모아니면 도입니다. 냉정하게 현재로서는 도에 가깝죠. 기아 투수 코치진의 능력에 달렸다 봅니다. 김다원은 솔직히 신고선수로 들어왔다는 거 빼고는 직접 본 적이 없어서... 사실 한화팬들도 잘 모른다고 봐야할 거 같습니다.

잠시 진정시키고 보니 기아팬분들도 마음이 울적하겠구나 싶네요. 안영명 선수도 장성호 선수도 그리고 이번에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이동현, 김경언, 박성호, 김다원 모두 마음 잘 추수리고 운동에 전념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다원 선수는 2군 남부타자 타점 1위군요.

발빠른 타자가 타점1위라..
장타율이 5할 안 되는거보니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중장거리인듯 싶고 가장 맘에 드는건 선구안이네요.
KIA엔 눈이 즈질인 애들이 많아서리..

주형이랑 동성고 동기였다니 내년에 같이 일내면 되겠군요(응??)

장성호 개인을 위해서는 잘됬지만..아쉽네여... 아쉬워요.....

안타 몇십개는 날려먹었음... 하나하나가 기록이 될 양반한테 몹쓸짓한 KIA프런트는 뭐잡고 반성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