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스크와 두산 상대로 5승1패입니다. 어떤 야구팀이 이런 성적이 가능할까요? 잠재력잇는 팀은 롯데 뿐인데, 노피어 베이스볼때문에 힘들고,,,,지난주 삼성은 보기힘든 상승세를 탔습니다. 막강 투수진은 삼성만 가능한 투수진입니다.

오글오글;
삼성 투수진이 막강하지는 않죠;

정말 배부른 소리네요. 권오준 권혁, 정현욱 안지만 던지는 볼은 다른 팀들의 불펜투수의 볼과 차원이 다르죠.

불펜말고 선발;

우린 선발야구 하고 싶습니다 ㅎㅎ 권혁,권오준, 정현욱 다 선발투수가 되었어야 했죠.

정현욱은 본인이 불펜이 좋다고 남아있는거고,
권혁은 기회를 줬는데 구종이 다양하지 못하고 완급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실패했고
권오준은 사이드암이라 선발이 어려워서
불펜에 남아있는 것으로 압니다 ^^

권혁과 권오준 정현욱 모두 선발투수로 유망주 이상의 성적을 보여준 선수였는데요.
선감독이 투코로 되면서 이들을 강하게 해준점은 저도 어느정도 인정해줍니다. 그러나 나 모두 불펜에 박아두었죠. 당시에 용병2+배영수가 있었고.. 전병호가 있었고.임동궈도 있었고다치기전에는 창용신도 있었고요...그래서 선감독은 팀내 최고 유망주 투수들을 불펜으로 박아둔거죠. 그것이 현재 선발투수가 끊긴..주된 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장원삼은 우리가 키운선수가 아니죠.
이미 용할배시절에 위 3명은 선발로서 기회를 충분히 받은..선발투수 요원이었습니다. 정현욱은 병역비리에 연루되었지만...30넘어서 복귀해서는 저 선발시켜주세요 하는 선수가 있겠습니까.
권오준은 마무리 할때에도 "팀 사정이 나아지면 선발로 뛰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결국 어쩔수 없이 불펜에 있었다는 것이죠. 결국 그렇게 굴려먹다 팔꿈치 아작나고 이젠 정말 어쩔수 없는 상태가 된것이죠.
권혁은 사실 미완의 선수였습니다. 좀더 2군에서 키워서 선발로 만들었어야 하는 선수죠. 공 하나는 기가막혔으나 그게 끝이었으니까요. 권혁은 선감독의 조련하에 투피치만으로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활약하다 폼이 살아나면서 철벽셋업맨이 되었습니다..그러나 용할배는 분명히 권혁을 미래의 선발로 보고 꾸준히 기회를 주었었죠. 만약 권혁에게 2군에서 능력치를 올릴 기회를 주었다면 어땠을까요?

많은 삼팬들이 이견이 분분한 사항이지만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찌찌뽕!

전 저번주 대승의 이유를
동시에 터진 7명 이상의 타자들이라 보고 있습니다.
5명 정도가 터지면 다른팀은 이기지만, 우리팀은 선감독의 이상한 타순으로 어렵거든요.
7명 이상이 동시에 터지면 어느팀이라도 지기가 힘들죠...
그냥 우연히 그런 시기가 저번주였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승리조-라 치긴 좀 많지만- 불펜의 막강함은 원래 알던거니깐요)

SK 두산 상대로 5승 1패 ㄷㄷㄷㄷ 울 팀도 이번 주 스케줄이 그리 되는데...ㅠㅠ SK 두산 눈에 불켜고 달려들겠네요.

이기니까 글이 많아지는 건 정말인 것 같아요. 암튼 자주 뵈어요 >_<~

요즘 한화보면 아주 배부르던데요? 선수들의 능력치 만큼,,팀의 경쟁력이 점점 커진다는게 느껴집니다.
문제는 군대크리가 아닌지ㅡ..ㅠ;;
쿠옹 짱 좋아합니다 쿠옹 알라뷰!

잘보시면 기아팬이 젤 많다는 걸 느끼게 될 겁니다 ㅋㅋ

아 맞아요 정말ㅋㅋ 기아팬이 젤 많아요ㅎㅎ

베팍에 옹들이 많아서 그런거임 ㅋㅋ

어디가나 기아팬이 많긴 하더군요. 하위권에 있을때 기아 많이 응원했었는데.
작년에 우승했으니 이제 기아 응원 안할려구여 ㅋㅋ 우승도 돌려먹어야 딴팀도 먹구살죠

어쩌다 글이 많아지는때가 시즌 거치면서 한두번은 있더라구요-_-

울팀은 이제 비인기 팀이죠 ㅋㅋ 한때는 크보 원,투탑을 가릴 정도의 인기팀이었는데 ㅠㅠ
승짱이 오면 달라질라나 ㅡ..ㅡ;
이제 채천재랑 속닌이랑 형우가 팬들 좀 끌어모으길 기대해야죠 ㅎㅎ

울팀 비인기 팀 아니에요 ㅠ_ㅠ

얼마 전에 있었던 시청률 평균 조사에서도 3위인가 4위인가 했었고,
요새 재미삼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인터넷 폴에서도 3위를 기록 중입니다 ㅠ_ㅠ

그냥 야구 별로 안 보는 사람들이,
어느 야구팀 응원해? 하면 "그냥 삼성... 정도?" 하는 사람이 많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이승엽 등으로 전국민에게 알려진 팀은 삼성, 롯데 정도가 제일 많이 알려졌으니깐요.

그냥 이름이 알려진거지 진짜 팬이 많냐에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팬의 숫자는 갈수록 줄고 있죠. ㅠㅠ

한 때는 인터넷 폴 계속 1등 했었는데, 인기만으로 보자면 하락세임은 맞습니다.
선감독이 야구를 재미없게 하긴 한다는... 근데, 05년 이럴 때 저희는
재미없어도 이겨라도 봤으면 이라며 울고 있었네요. ㅠㅠ

뭐가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적당히 거리두고 보는게 제일 편하긴 하네요.

시즌전부터 많은 기자들은 삼성을 우승후보로 지목했었는데,
요즘 플레이를 보니 역시 싶다능

전 2~3위정도로 잡았습니다. 사실 그정도만 해도 되요. 문제는 얼마나 재미있는 야구냐 하는 것인데요. 그것이 선감독에게 가장 맘에 안드는 점이기도 하죠 ㅎㅎ 그래두 저번주는 재미있었어요 -ㅁ-;
우린 국내최초로 유망주 감독을 키우고 있는 팀입니다. 선감독 포텐은 크보최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