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은 계약 끝나면 바이바이해야할 듯
선동열감독은 다른 선수들 심지어 이승엽이 돌아오더라도
경쟁해야한다느니 젊은 선수들 위주로 한다느니 하면서
엄청난 실책을 쏟아내고
타격도 엉망인 박진만은 계속 쓰는지 지켜보겠음...

계약은 올해포함 아직 2년 남았;;;
그냥 올시즌 끝나면서 은퇴시키는게 정답일거 같아요.

김한수, 김재걸, 전병호 등 다 일찍 은퇴시키더니 박진만은 어떨지 두고봐야죠.

그래도 박진만인데 올 시즌 끝나고 방출하면 타팀이 데려가지 않을까요?
당장 저만해도 시즌 반만 나와줘도 좋으니 우리팀으로 왔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올시즌 수비 보시면 김선빈이 훨씬 낫습니다;
평범한 타구 험블에다가, 공을 못쫓아가요;;;;

선빈이는 뜬공을 못잡;;;
아픈 선수는 적당히 쉬게 하면서 여유롭게 출장시키면 어느 정도는 해준다 생각하기에
박진만 - 이현곤 돌아가면서 돌리면 팀이 좀 짜임새있게 돌아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얼마전에 김선빈이 파울플라이 뜬공 떴는데, 펜스에 조금 못 미치는 공이었으나
지 혼자 펜스까지 달려가서 매달려 있는거 보니 화가 나더라구요;;

물론 그 신체조건에 그 연봉에 지금 해주고 있는건 감지덕지이지만
이넘아에게 기대치가 더 커서 그런가봐요.

100게임 이상 출장에 .280, 20도루 이상에 10실책 이하(실책성 플레이 포함)
요정도 해줄거 아니면 그냥 백업이나 하는게 팀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대타, 대수비, 대주자 등 쓰임새가 많은 다재다능한 녀석임 ㅎㅎ

박진만의 현재 기대치가 저정도도 안 됩니다...
(공격, 수비 모두요)

이제 만두하고 상수하고 일직선상에서 경쟁해야죠 ~

만두+동찬이 수비보면서 뒷골 땡기다가 상수 수비보니 안구정화 되더군요+_+

걱정인게요 구장이 구져서....무릎이 걱정인데; 천연잔디구장좀 어케 ;

제가 무슨 힘이 있다고ㅠㅠ

근데 송구는 항상 아슬아슬하다는;

1루가 채탠이라 햄볶아요~

하아 만두옹이 어쩌다가~

뭐 당분간 안 썼으면 좋겠다에는 동의합니다 ㅋㅋ 상수야~

은퇴하고 2군 수비코치나 하길~~~(아 너무 막나갔나;;)

오승환이야 그렇다쳐도
박진만은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아직 많은 말을 못 하겠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