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항상 시즌 초엔 약팀으로 분류되곤 했었는데.. 몇년 속더니 언젠가부턴 다들 아예 강팀으로 분류를.. ㅠ
글쎄요.. 내년 두산 전력은 저도 물음표네요;;

올해 2위팀이자 한국시리즈 출전팀인데 당연히 강팀이죠;; 내년엔 용병두 2명 될테고..

이렇게 보니 내년도 참 어려운 싸움이겠군요... 그래도 올해보단 나을거라 믿습니다.

기아가 장타력에서 답이 없고 LG는 원투펀치 이외의 투수진에 여전히 의문부호가 붙는 상황이니,
많이 지르셨지만 내년에도 같이 놀 수 있단 각오는 하셔야 할 듯 ㅎㅎ

외국인이라는 변수가 있기는 하니..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좀 낮아지긴 했어요 단적으로 플옵진출 3팀이 외국인 한명 데리고서 다투었으니..

히어로즈파이팅ㅠㅠ

파이팅 ㅠㅠ

현재 상황으로만 보면... SK-롯데 2강, 삼성-두산-엘지 3중, 한화-기아-히어로즈 3약으로 봅니다.
물론 외국인 변수와 주전선수 부상여하에 따라서 시즌전까지 좀 달라지겠지만요.
(엘지-한화-기아가 좀 애매하네요. 중에 넣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약에 넣기에는 뭔가 아닌... 쩝...
강중약을 떠난다면 SK-롯데, 삼성-두산, 한화-엘지-기아, 히어로즈 이렇게 비슷한 수준으로 봅니다;;;)

윤석민과 류현진이라는 강력한 카드가 있는 팀을 약으로 두기도 참 그렇다는...
암튼 재미있어 지내요

엘지는 박명환이 부활한다는 전제하에서 4강을 다툴것 같습니다. 박명환말고 옥스프링 하나로는...고장난명이죠

봉중근을 잠시 깜박하신 듯 ㅋㅋ

엘지는 전력이 급상승했는데 왜 순위는 7위인가요? 한화와 엘지정도가 자리를 바꿀 가능성이 크죠. ㅠㅠ

아 위에 보시면 저 순위는 올해 정규시즌 순위에요

LG를 7위에 랭크시켜놓은것 보고 순간 울컥했지만 사실 박명환이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고 투수들이 대오각성할거라는 장미빛전망도 허황된것이라면 원투펀치이외에 선발-중간-마무리 모두 제대로 되어있지가 않으니 할 말이 없네요.
이번에 요미우리에서 21년간 몸담았다는 투코가 봉인을 열어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근데 봉-옥이 올해만큼만이라도 해준다는 보장도 없으니 참 오싹하네요.

아 위에 보시면 저 순위는 올해 정규시즌 순위에요 (2)

올정규시즌 LG 꼴찌인데요? -_-; 아 이글 쓰면서 또 가슴아팠다.

커헉...... 이거 건망증이 날로.. 죄송.. 수정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sk,롯데,삼성,LG가 가을야구 할거 같고 한화,두산,기아,히어로즈 순이 아닐까 합니다.
얼른 히어로즈 KT나 CJ, KT&G, 한국마사회 이런데에서 인수하면 안되겠니 ㅜ.ㅜ